2014년 1월 11일 토요일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7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37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4년 1월 17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여의도동 44-2 태양빌딩 402호 한일문화교류센터(9호선 샛강역 2번출구)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한자자격검정시험 / 출제위원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사기 강의 보충설명 제36

제36강, 2014, 1, 10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대박-大舶
* 공부의 단계-1단계는 정치, 법률, 의학, 1만불 소득 ; 2단계는 경영 경제 사회 2만불 소 득 ; 3단계는 인문학(문, 사, 철) 3만불 소득 ; 4단계는 인류학 동생물학 4만불 소득

1. 薦-원래 의미-풀로 만든 방석 ; 筵-대나무로 만든 방석 ; 席-천에 자수 놓은 것
고대에는 薦+筵+席의 3층으로 깔음. 방석(房席× 方席0)
2. 崩-《禮記》〈曲禮〉天子-崩, 駕崩, ; 諸侯-(薨奄), 昇遐 ; 卿, 大夫-, 逝世(去), 他界, 下逝 ; 士-不祿 ; 平民-, 去世, 歸天, 死亡, 永眠, 殞命, 過逝, 謝世, 仙逝, 離 世, 辭世, 長逝, 犧牲, 殉国, 捐軀, 就義, 身故, 夭亡, 夭折, 歸西, 咽氣, 喪命, 亡故, 遇難, 罹難(리난), 遇害, 晏駕, 歿, 見背, 圓寂, 坐化, 與世長辭, 駕鶴西去, 斃命(폐명), 隕落。
군주 죽음에 대한 별칭-등하(登遐), 붕어(崩御), 빈천(賓天), 상빈(上賓), 안가(晏駕), 예척 (禮陟), 용어(龍馭), 조락(殂落), 척방(陟方)
기독교-召天 ; 천주교-善終 ; 불교-入寂(涅槃, 寂滅)
3. 三年喪-臣爲君, 子爲父, 妻爲夫 ; 喪禮 관련-신분, 음식, 거처, 곡읍(哭泣), 용체(容體), 언어, 의복, 기간
문제점-《論語》〈陽貨〉“三年之喪,期已久矣󰡓宰我가 공자에게 1년이면 충분 질문-부모 가 3살까지 품어줬는데, 3년이 당연하다고 공자가 대답
3일장(還生, 順死, 準備)의 유래-《左傳》에 천자 7일 ; 제후 5일 ; 경, 대부, 사 3일 또 위진남북조시기 불교에서 유래. 왕실-49일 ; 대신-7일 ; 백성-3일 ; 특수한 경우 4일장
삼우제(三虞祭)?-《左傳》에 등장, 매장 후 安神을 위한 제사, 당일 初虞, 다음날 再虞, 다다음날 三虞
葬法-土, 火, 水, 海, 風, 天(鳥), 洞, 樹, 沙, 甕, 食, 미라(mummy)
4. 朝-제후, 신하 알현 ; 朝貢-알현+지역 특산물, 종속국 책봉+무역 ; 朝獻-알현+특별 선 물 ; 朝覲-알현 ; 朝見-알현 ; 朝會-알현
5. 巡狩-狩-巡視,視察과 동일 ; 狩獵(田獵, 川獵)-고대에는 군사훈련
《孟子》〈告子〉“天子適諸侯,曰巡狩。巡狩者,巡所守也。” 반대는《孟子》〈梁惠王〉下 “諸侯朝于天子,曰述職。述職者,述所職也。”
6. 日淺-시간이 짧음 。《文選》“相見日淺󰡓
7. 未洽-不+符合

《논어》〈학이〉
子曰: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患-우려,원한
不己知-“不知己” 도치법

《논어》〈위정〉
子曰:爲政以德,譬如北辰居其所而衆星共之。

譬-비유할 비, 譬如 비유하면 ~와 같다
北辰-北極星 ; 《爾雅》〈釋天〉“北極謂之北辰󰡓
共-拱과 같다. 껴안을, 둘러싸다. (많은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子曰:詩三百,一言以蔽之,曰:思無邪。

詩-《詩經》 ; 305篇
蔽-가릴, 덮을, 단정할, 개괄하면 ; 蔽一言, 却說하고, 去頭截尾, 單刀直入
思無邪-正

子曰:道之以政,齊之以刑,民免而無恥;道之以德,齊之以禮,有恥且格。

道-導, 훈도, 인도, 영도
齊-가지런히 하다
免-避免
恥-도에 어긋남을 부끄러워하다
且-또
格-至,來, 正, 떳떳하다, 품격, 복종

子曰:吾十有五而志于學,三十而立,四十而不惑,五十而知天命,六十而耳順,七十而從心所欲,不逾矩。

有-또 又
立-자립
不惑-주체성의 확립, 不迷惑
天命-보편적 원리(가치)의 세계, 하늘의 명령, 간디-진리가 하느님이다.
耳順-거슬리는 말, 욕하는 말...반응이 없음-無所謂 , 각자의 입장을 이해
20(男)—弱冠 ; 30(男)—而立之年 ; 40(男)—不惑之年, 强壯之年; 50—年逾半百, 知非之年, 知命之年, 艾服之年(50을 艾, 관직에 나가 정사를 함), 大衍之年(주역에서 대연은 50을 가리킴) ; 60—花甲, 平頭甲子, 耳順之年, 杖鄕之年; 70—古稀, 杖國之年, 致事之年、致政之年; 80—杖朝之年 ; 80~90—耄耋之年(모질) ; 90-鮐背之年(태배); 100—期頤(기이)
逾-넘다
矩-사각형 그리는 자(곱자, 기역자 모양 자) 不逾矩-경지에 이르름

하본기 27

(원문)
十年, 帝禹東巡狩, 至于會稽而崩。 以天下授益。 三年之喪畢, 益讓帝禹之子啓, 而辟居箕山之陽。 禹子啓賢, 天下屬意焉。 及禹崩, 雖授益, 益之佐禹日淺, 天下未洽。 故諸侯皆去益而朝啓, 曰 : “吾君帝禹之子也。” 於是啓遂卽天子之位, 是爲夏后帝啓。

(음역)
십년, 제우동순수, 지우회계이붕。 이천하수익。 삼년지상필, 익양제우지자계, 이벽거기산지양。 우자계현, 천하촉의언。 급우붕, 수수익, 익지좌우일천, 천하미흡。 고제후개거익이조계, 왈 : “오군제우지자야。” 어시계수즉천자지위, 시위하후제계。

(주석)
1. 우(禹)-1-026-주석5 참고.
2. 회계(會稽)-고대의 명칭으로 현재 절강성(浙江省) 소흥(紹興)을 가리킨다. 또 회계산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회계산은 본래 명칭이 묘산(苗山)이었다. 우(禹)의 무덤이 산음현(山陰縣) 회계산 위에 있다.
3. 익(益)-1-026-주석13 참고.
4. 계(啓)-2-022-주석7 참고.
5. 벽거(辟居)-물러나 거주하다, 매우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다. 피처(避處)와 같다.
6. 기산(箕山)-하남성(河南省) 우주시(禹州市)에 있다.
7. 촉의(屬意)-마음이 돌아서다, 마음이 기울어지다. 다른 표현으로는 착의(着意)와 같다.
8. 좌(佐)-보좌하다.
9. 일천(日淺)-시간이 짧다.
10. 미흡(未洽)-불만족, 부족하다.
11. 제후(諸侯)-1-002-주석3 참고.

(국역)
10년이 지나고, 우왕은 동쪽을 순시하다가 회계에 이르러 사망하였다. 천하를 익에게 전해주었다. 3년 상이 끝나고, 익은 우왕의 아들 계에게 왕의 자리를 양보하고 기산의 남쪽으로 물러나 거주하였다. 우왕의 아들 계는 현명하여 천하 백성들의 마음이 그에게 돌아섰다. 우왕이 사망하면서 비록 익에게 천하를 넘겨주었지만, 익이 우왕을 보좌한 기간이 짧아서, 천하의 백성들은 통치자로서 부족하다고 여겼다. 그래서 제후들은 모두 익에게서 떠나고 계에게 알현하였으며, 말하기를 󰡒우리의 군주는 우왕의 아들입니다.󰡓 그래서 계가 드디어 천자의 자리에 즉위하였는데, 이 사람이 바로 하후(하나라)의 계왕이다.

히본기 26

(원문)
帝禹立而擧皐陶薦之, 且授政焉, 而皐陶卒。 封皐陶之後於英、六, 或在許。 而后擧益, 任之政。

(음역)
제우입이거고요천지, 차수정언, 이고요졸。 봉고요지후어영、육, 혹재허。 이후거익, 임지정。

(주석)
1. 우(禹)-1-026-주석5 참고.
2. 고요(皐陶)-1-026-주석6 참고.
3. 영(英)-호북성(湖北省) 영산현(英山縣)을 가리킨다.
4. 육(六)-안휘성(安徽省) 육안현(六安縣) 북쪽을 가리킨다.
5. 허(許)-하남성(河南省) 허창(許昌) 일대를 가리킨다.
6. 익(益)-1-026-주석13 참고.

(국역)
우왕은 즉위한 후에 고요를 등용하여 하늘에 추천하였고, 또 정권을 그에게 맡겼는데 그러나 고요가 사망하였다. 고요의 후손을 영과 육 두 지역에 분봉하였고, 어떤 후손은 허 지역에 분봉하였다. 그런 후에 익을 등용하여 그에게 정치를 담당하게 하였다.

하본기 25

(원문)
帝舜薦禹於天, 爲嗣。 十七年而帝舜崩。 三年喪畢, 禹辭辟舜之子商均於陽城。 天下諸侯皆去商均而朝禹。 禹於是遂卽天子位, 南面朝天下, 國號曰夏后, 姓姒氏。
  
(음역)
제순천우어천, 위사。 십칠년이제순붕。 삼년상필, 우사벽순지자상균어양성。 천하제후개거상균이조우。 우어시수즉천자위, 남면조천하, 국호왈하후, 성사씨。

(주석)
1. 순(舜)-1-016-주석8 참고.
2. 우(禹)-1-026-주석5 참고.
3. 사(嗣)-후계, 계승자.
4. 사벽(辭辟)-천자의 자리를 양보하다.
5. 제후(諸侯)-1-002-주석3 참고.
6. 상균(商均)-1-028-주석12 참고.
7. 양성(陽城)-현재 하남성(河南省) 등봉시(登封市) 부근이다.
8. 거(去)-떠나갈.
9. 조(朝)-알현하다, 조회하다.
10. 남면(南面)-고대에 신분이 높은 사람은 북쪽에서 남쪽을 향하여 자리에 앉는다. 즉 천자 혹은 제후가 신하를 접견하거나, 또는 경, 대부가 아랫사람을 접견할 때는 모두 남쪽을 향하여 앉는다. 그래서 제왕, 제후, 경, 대부의 자리를 대신 일컬을 때 사용한다.
11, 하후(夏后)-1-029-주석14 참고.
12. 사씨(姒氏)-1-029-주석15 참고.

(국역)
순은 우를 하늘에 천거하고 후계자로 삼았다. 17년이 지나고 순이 사망하였다. 3년 상이 끝나고, 우는 순의 아들 상균에게 천자의 자리를 양보하고 양성으로 물러났다. 천하의 제후들은 모두 상균으로부터 떠나가고 우를 찾아뵈었다. 우는 그래서 마침내 천자의 자리에 즉위하였고, 남쪽을 향하여 앉아서 천하 백성들의 알현을 받았으며, 국호를 하후라고 일컫고 사를 성씨로 삼았다.

2014년 1월 4일 토요일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6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36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4년 1월 10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여의도동 44-2 태양빌딩 402호 한일문화교류센터(9호선 샛강역 2번출구)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한자자격검정시험 / 출제위원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하본기 24

2-024.
(원문)
於是蘷行樂, 祖考至, 群后相讓, 鳥獸翔舞, 簫韶九成, 鳳皇來儀, 百獸率舞, 百官信諧。 帝用此作歌曰 : “陟天之命, 維時維幾。” 乃歌曰 : “股肱喜哉, 元首起哉, 百工熙哉!” 皐陶拜手稽首揚言曰 : “念哉, 率爲興事, 愼乃憲, 敬哉!” 乃更爲歌曰 : “元首明哉, 股肱良哉, 庶事康哉!” (舜)又歌曰 : “元首叢脞哉, 股肱惰哉, 萬事墮哉!” 帝拜曰 : “然, 往欽哉!” 於是天下皆宗禹之明度數聲樂, 爲山川神主。

(음역)
  어시기행악, 조고지, 군후상양, 조수상무, 소소구성, 봉황래의, 백수솔무, 백관신해。 제용차작가왈 : “척천지명, 유시유기。” 내가왈 : “고굉희재, 원수기재, 백공희재!” 고요배수계수양언왈 : “염재, 솔위흥사, 신내헌, 경재!” 내갱위가왈 : “원수명재, 고굉양재, 서사강재!” (순)우가왈 : “원수총좌재, 고굉타재, 만사휴재!” 제배왈 : “연, 왕흠재!” 어시천하개종우지명도수성악, 위산천신주。

(주석)
1. 기(蘷)-1-026-주석10 참고.
2. 행악(行樂)-음악을 연주하다.
3. 조고(祖考)-조상의 신령.
4. 군후(群后)-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사방 제후 및 각 주의 목(牧)과 백(伯)을 가리킨다. 둘째, 광의의 의미로 공경(公卿)을 가리킨다.
5. 소소(簫韶)-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순(舜) 시대의 음악 명칭이다. 소악(韶樂) 또는 순악(舜樂)이라고 일컫는다. 기원전 3천 년 전에 기원하였고, 일종의 시와 음악과 춤이 결합된 종합적 고전예술이다. 둘째, 일반적으로 미묘하고 신비로운 음악을 가리킨다.
6. 9성(九成)-음악의 각 장절이 끝날 때를 성(成)이라 하고, 그럴 때 마다 필히 다르게 연주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9번 하는 것을 말한다.
7. 의(儀)-거동하다.
8. 솔(率)-따를.
9. 신해(信諧)-진실로 화목한 모습을 드러내다.
10. 작가(作歌)-노래 가사를 짓다.
11. 척천지명(陟天之命)-하늘의 천명을 삼가 받들어 국가와 백성을 다스리다.
12. 유시유기(維時維幾)-오직 시세의 변화에 순응하고, 오직 말과 행동을 근신하게 하다.
13. 고굉희(股肱喜)-가장 믿는 중요한 신하들이 충성을 다하기를 기뻐하고.
14. 원수기(元首起)-군주의 통치가 성대하게 일어나고.
15. 백공희(百工熙)-많은 관리가 추진하는 사업이 흥성해지고.
16. 고요(皐陶)-1-026-주석6 참고.
17. 배수(拜手)-달리 배수(拜首)라고 쓰며, 무릎을 꿇고 가슴부분에서 두 손을 맞잡고 머리를 손 있는 데까지 숙여 절을 함.
18. 계수(稽首)-1-026-주석25 참고.
19. 양언(揚言)-소리를 높여 말함, 또는 공적으로 하는 공언(公言).
20. 념(念)-천자가 조심해야 할 바를 생각하다.
21. 솔(率)-신하를 거느리다.
22. 흥사(興事)-정치와 교화를 일으키다.
23. 신내헌(愼乃憲)-신중하게 법령을 준수하다.
24. 강(康)-안정되게 추진하다.
25. 총좌(叢脞)-자질구레하다, 난잡하다.
26. 타(惰)-게으르다.
27. 휴(墮)-어그러질, 무너질.
28. 배(拜)-경의를 나타내다.
29. 왕(往)-언제나, 어떠한 경우에도.
30. 흠(欽)-공경하다.
31. 종(宗)-존숭할.
32. 수(數)-이치, 도리.
33. 성악(聲樂)-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음악으로 백성을 교화하는 것이다. 둘째, 순(舜)이 만든 9소(九韶)의 음악을 가리킨다.

(국역)
  그래서 기가 음악을 연주하자, 조상의 신령들이 강림하여 즐겼으며, 사방 제후 및 각 주의 수령인 목과 방국의 우두머리인 백 등 공경들은 서로 자리를 양보하였고, 새와 짐승들도 날아다니며 춤을 추었다. 순 시대의 음악인 소소를 9절까지 연주하자, 봉황새가 날아와서 거동하였고, 많은 짐승들도 따라와서 춤을 추었으며, 많은 관리들도 진정으로 화목한 모습을 드러냈다. 순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노래 가사를 지었다. 󰡒하늘의 천명을 삼가 받들어 국가와 백성을 다스리고, 오직 시세의 변화에 순응하고, 오직 말과 행동을 근신하게 할 것이다.󰡓 이어서 노래를 부르기를 󰡒가장 믿는 중요한 신하들은 충성을 다하기를 기뻐하니, 군주의 통치가 성대하게 일어나고, 많은 관리가 추진하는 사업이 흥성해졌다.󰡓 고요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맞잡아서 땅에 대고, 머리도 땅에 대고 절하면서 큰 소리로 말하기를 󰡒천자가 조심해야 할 바를 생각하고, 신하들을 거느리고 정치와 교화를 일으킬 때는, 신중하게 법령을 준수하고 공경하는 자세로 자신의 직분을 다해야 합니다.󰡓 이에 고요가 다시 노래를 부르기를 󰡒군주가 영명하니, 가장 믿는 중요한 신하들도 어질며, 많은 사업들도 안정되게 추진되고 있구나.󰡓 그러자 순이 다시 노래하기를 󰡒군주가 하찮고 작은 일에 바쁘고, 가슴에 품은 큰 뜻이 없으면, 신하들도 게으르고, 각종 사업이 어그러지는 구나.󰡓 순이 경의를 나타내며 말하기를 󰡒그렇다. 이제부터는 언제나 이러한 도리를 공경하며 따르도록 하시요.󰡓 그래서 천하의 백성들은 모두 우가 만든 밝은 법도와 음악으로 백성을 교화하는 이치를 존숭하였으며, 산과 강을 다스리는 신령의 주재자로 삼았다.

(참고)
  상고시대의 궁정음악-중국 고대의 궁정음악은 의례성 음악과 오락성 음악으로 구분한다. 의례성 음악은 중대한 의례활동을 거행할 때 사용한다. 즉 태자책봉, 납후(納后), 원단, 동지, 조회, 연회, 제사 등이다. 종류는 황제 시기의 《운문대권(雲門大卷)》, 요 시기의《함지(咸池)》, 순 시기의《대소(大韶)》, 우 시기의《대하(大夏)》, 상 시기의《대호(大濩)》, 주 시기의《대무(大武)》가 있으며, 이것을 총칭해서 6악(六樂) 이라고 한다. 6악은 주나라 시기에는 완전히 보존되었지만, 한나라 시대에 이르러서는 《대소》와《대무》만 전해지게 되었다.

하본기 23

2-023.
(원문)
皐陶於是敬禹之德, 令民皆則禹。 不如言, 刑從之。 舜德大明。

(음역)
고요어시경우지덕, 영민개칙우。 불여언, 형종지。 순덕대명。

(주석)
1. 고요(皐陶)-1-026-주석6 참고.
2. 칙(則)-본받을.
3. 순(舜)-1-016-주석8 참고.

(국역)
  고요는 그래서 우의 공덕을 공경하였고, 백성들로 하여금 모두 우를 본받게 하였다. 자신의 말과 같이 하지 않으면 형벌을 사용하여 백성들을 따르게 하였다. 순의 덕치와 교화는 크게 빛나게 되었다.

2014년 1월 3일 금요일

사기 강의 보충설명 35


제35강, 2014, 1, 3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慢(방자할)游(遊)-제멋대로 놈 ; 漫(방종할)遊-마음 내키는 대로 돌아다님
* 元旦-陽曆 新年1일 , 새해 1월 1일, 역대 왕조의 正月은 다름 ; 전설에는 舜이 堯와 천지 에 제사지내는 날 ; 한무제 1월(孟喜月) 1일을 1년의 시작 ; 단어 최초출현-《晉書》》 “顓(頊)帝以孟夏正月爲元,其實正朔元旦之春。 ” ; 위진남북조시대 “正月朔日,謂之元 旦,俗呼爲新年。一歲節序,此爲之首󰡓 ; 별칭-春節(農曆, 陰曆), 元旦(陽曆), 元正, 元辰, 元春, 元朔, 新年
* 甲午-甲은 木--靑--東--靑馬라고 하는 이유
* 轉迷開悟-2014년 희망 한자 ; 《佛學大詞典》󰡒三界中에서 生死의 미망에서 벗어나서 열 반의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다.󰡓

1. 則-본받다, 效, 法
2. 從-따르다 ; 從法(법령을 준수하다) ; 從死(따라죽다, 殉葬당하다)
3. 祖考-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아버지 ; 조상을 가리킴.
高祖父
顯高祖考 學生府君 神位
高祖母
顯高祖妣 孺人 (本貫 姓)氏 神位
曾祖父
顯曾祖考 學生府君 神位
曾祖母
顯曾祖妣 孺人 (本貫 姓)氏 神位
祖父
顯祖考 學生府君神位
祖母
顯祖妣 孺人 (本貫 姓)氏 神位
顯考 學生府君神位
顯妣 孺人 (本貫 姓)氏 神位
顯辟 學生府君神位
亡室 孺人 (本貫 姓)氏 神位
伯父
顯伯父 學生府君神位
伯母
顯伯母 孺人 (本貫 姓)氏 神位
顯兄 學生府君神位
顯嫂 孺人 (本貫 姓)氏 神位
亡弟 學生 (姓名) 神位
亡子 秀才 (姓名) 之靈
4. 后-司에서 유래, 관리의 의미 ; 后의 최초 의미-자식이 아버지의 업적을 계승 ; 왕, 군주 ; 제후 ; 왕후 ; 後의 약자
5. 鳥獸-禽獸
6. 鳳凰-수봉암황. 麒麟 수기암린과 같이 수암(雄雌) 통칭 ; 최초에 신석기 유물에 등장 (B.C.5500) 문헌은 《尙書》〈益稷〉; 생김새-《爾雅》〈釋鳥〉郭璞注,鳳凰의 특징-“鷄 頭(닭머리)、燕頷(제비턱)、蛇頸(뱀목)、龜背(거북등)、魚尾(생선꼬리)、五彩色,高六尺 ; 특징-성격 고결,非晨露不飮,非嫩竹不食,非千年梧桐不棲。: 종류-전설에 5가지-赤色의 朱雀、青色의 靑鸞(청란)、黄色의 鵷鶵(원추)、白色의 鴻鵠、 紫色의 鸑鷟(악작) ; Phoenix Red 붉은 불사조, 태양새
7. 陟-오르다 ; 黜陟-↓↑ ; 三陟-말타고 가는데 멀고, 높고, 험악하여 여행길이 고생 스러움을 묘사 《詩經》〈周南〉
8. 幾-조짐, 살피다.
9. 元首-여기에 최초 등장, 君을 가리킴
10. 熙-원래는 태양을 쬐다→빛, 흥성
11. 稽首-무릎을 꿇고 두 손을 맞잡아서 땅에 대고, 머리도 땅에 대고 절하는 최상의 의례 이다. 즉 중국 고대에 상대방에게 공경을 나타내기 위하여 행하는 의례로 《주례(周禮)》 에 나타나는 9배(九拜) 중의 하나이다. 참고로 9배는 계수, 돈수(頓首), 공수(空首), 진동 (振動), 길배(吉拜), 흉배(凶拜), 기배(奇拜), 포배(褒拜), 숙배(肅拜)가 있다. 즉 신분과 등 급이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각기 다른 상황에서 사용되도록 규정된 의례이다
12. 墮-무너질 (휴), 떨어질, 게으를 (타)

《논어》〈학이〉
子曰:君子食無求飽,居無求安,敏於事而愼於言,就有道而正焉,可謂好學也已。
子貢曰:貧而無諂,富而無驕,何如? 子曰:可也;未若貧而樂,富而好禮者也。
子貢曰:詩云:如切如磋,如琢如磨,其斯之謂與? 子曰:賜也,始可與言詩已矣,告諸往而知來者。

安貧樂道 ; 多動少說 ; 改正自己-3가지 핵심
《論語》〈述而〉"飯疏食,飮水,曲肱而枕之,樂亦在其中矣"
敏-訥於言而敏於行
就-나아가다
有道-덕과 재주를 겸비한 사람, 有道者
正-改正,修正
諂-아첨하다
驕-自高自大(自以爲了不起, 看不起別人) , 馬高六尺
若-如 , 未若(같지 않다, ~만 못하다)
詩-《詩經》〈衛風〉
如切如磋,如琢如磨-切(獸骨)磋(象牙)琢(玉)磨(石)
其-아마도, 대개,추측을 나타냄 其謂斯呼--→其斯之謂與-
斯-이것
賜-子貢의 이름
諸(저)-之於 , 之呼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변호인

변호인 영화 끝나고 소주 한 잔 하면서 시조 한 수 올립니다.

제목-변호인

변호인 영화내용 추억속 친구였지
암울한 대학시절 파랑새 그렸는데
지금도 눈물에 가려 소주병만 쓰다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