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8일 토요일

하본기 33


2-033.
(원문)
孔甲崩, 子帝皐立。 帝皐崩, 子帝發立。 帝發崩, 子帝履癸立, 是爲桀。 帝桀之時, 自孔甲以來而諸侯多畔夏, 桀不務德而武傷百姓, 百姓弗堪。 迺召湯而囚之夏臺, 已而釋之。 湯修德, 諸侯皆歸湯, 湯遂率兵以伐夏桀。 桀走鳴條, 遂放而死。 桀謂人曰 : “吾悔不遂殺湯於夏臺, 使至此。” 湯乃踐天子位, 代夏朝天下。 湯封夏之後, 至周封於杞也。

(음역)
공갑붕, 자제고입。 제고붕, 자제발입。 제발붕, 자제이계입, 시위걸。 제걸지시, 자공갑이래이제후다반하, 걸불무덕이무상백성, 백성불감。 내소탕이수지하대, 이이석지。 탕수덕, 제후개귀탕, 탕수솔병이벌하걸。 걸주명조, 수방이사。 걸위인왈 : “오회불수살탕어하대, 사지차。” 탕내천천자위, 대하조천하。 탕봉하지후, 지주봉어기야。

(주석)
1. 공갑(孔甲)-2-032-주석11 참고.
2. 고(皐)-공갑의 아들이다.
3. 발(發)-고의 아들이다.
4. 이계(履癸)-발의 아들이고 달리 계(癸)라고 일컫는다. 52년 동안 재위하였다. 그는 문무를 겸비하고 힘이 장사였지만, 난폭하고 음란하여 나라의 멸망을 초래하였다. 탕에 의해서 쫓겨나고 굶어죽었으며, 역사상 유명한 폭군으로 일컬어졌다. 상(商)나라의 탕왕(湯王)이 그의 시호를 흉악하고 난폭하다는 의미의 걸(桀)로 지었다.
5. 걸(桀)-이계를 참고할 것.
6. 제후(諸侯)-1-002-주석3 참고.
7. 내(迺)-이에 내(乃)와 같다.
8. 하대(夏臺)-하나라의 감옥으로 달리 균대(鈞臺, 均臺)라고 일컫는다. 양적(陽翟)에 있으며, 오늘날 하남성(河南省) 우주(禹州) 근처이다.
9. 탕(湯)-곡(嚳)의 아들 설(契)의 14대 손자로 성은 자(子)이고 이름은 이(履)이며, 달리 상탕(商湯), 성탕(成湯), 무탕(武湯), 천을(天乙), 성당(成唐), 대을(大乙), 고조을(高祖乙) 등으로 일컫는다. 하남성(河南省) 상구(商丘) 출신으로 하나라 말기에 방백(方伯)의 직책으로 전문적으로 대외정벌에 종사하다가 상족(商族)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하나라 걸왕(桀王)에 의하여 남소(南巢)로 쫓겨났다가 명조(鳴條)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상을 건국하였다. 재위 30년으로 그중에서 17년은 하나라의 제후국인 상의 제후였고, 나머지 13년은 상의 국왕이었다.
10. 명조(鳴條)-하나라와 상나라 시기 중원의 지명으로 고후원(高侯原) 이라고도 일컬었다. 현재 지명으로는 3가지 주장이 있다. 첫째, 하남성(河南省) 신향시(新鄕市)이다. 둘째, 낙양(洛陽)이다. 셋째, 산서성(山西省) 운성하현(運城夏縣)이다. 현재 둘째 주장이 비교적 우세하다. 명조의 전투는 역사상 유명한 전쟁으로, 탕이 하나라의 걸왕을 정벌할 때 여기서 전쟁하여 승리하였다.
11. 방(放)-추방하다.
12. 천(踐)-오르다, 즉위하다.
13. 기(杞)-기원전 11세기 주(周)나라의 제후국으로 기원전 445년 초(楚)나라에 의하여 멸망당했다. 주나라 무왕(武王)이 상(商)을 정벌하고 우왕(禹王)의 후손을 찾아서 기를 봉토로 주고 우의 제사를 받들게 하였다.

(국역)
공갑왕이 사망하고 아들 고왕이 즉위하였다. 고왕이 사망하고 아들 발왕이 즉위하였다. 발왕이 사망하고 아들 이계가 즉위하였는데, 이 사람이 바로 걸왕이다. 걸왕의 통치시기에 이르러, 공갑왕 이래로부터의 제후들이 대부분 하나라를 배반하였고, 걸왕은 덕치에 힘쓰지 않고 무력을 사용하여 백관을 해쳤으며, 백관들도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걸왕은 이에 탕을 불러들여 하나라의 감옥인 하대에 가두었고, 얼마 되지 않아서 그를 석방하였다. 탕이 덕치를 행하자 제후들이 모두 탕에게 귀의하였으며, 탕은 마침내 군사를 이끌고 하나라의 걸왕을 정벌하였다. 걸왕은 명조로 도망갔다가 마침내 추방되어 사망하였다. 걸왕이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탕이 감옥인 하대에 있을 때 결국 탕을 살해하지 못했는데, 그것이 나로 하여금 이 지경에 이르게 만든 것을 후회한다.󰡓 탕은 이에 천자의 자리에 즉위하고 하나라의 천하를 대신하였다. 탕은 하나라의 후손을 책봉하여 제후로 삼았고, 주나라 시대에 이르러 하나라의 후손들은 기에 책봉되었다.

(참고)
명조(鳴條)의 전쟁-대략 기원전 1,600년 전 상탕(商湯)이 명조 즉 현재 하남성(河南省) 낙양시(洛陽市) 부근에서 하(夏)나라를 멸망시킨 전쟁이다. 상탕은 일거에 하나라 걸왕(桀王)의 주력부대를 공격하였고, 걸왕은 소수 군사를 거느리고 남소(南巢) 즉 현재의 안휘성(安徽省) 소호시(巢湖市) 부근으로 도망갔다가 병으로 사망하였다. 상탕은 군사를 서박(西亳)으로 돌리고 3,000 제후의 추대를 받아서 하나라의 멸망을 정식으로 선포하였다. 명조의 전쟁은 중국 역사상 최초로 무력으로 성취한 역성혁명으로, 후대에는 이 전쟁을 가리켜 󰡒탕무혁명(湯武革命)󰡓 또는 󰡒상탕귀족역성혁명(商湯貴族易姓革命)󰡓 즉 상나라의 탕이 귀족 신분으로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제하기 위하여 역성혁명을 일으켜 새로운 왕조를 건국하였다는 내용이다.  

사기 강의 보충설명 제39


제39강, 2014, 2, 7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立春大吉 建陽多慶
명칭-春聯(spring festival couplets), 門對, 春貼, 對聯, 對子 ; 특징-중국 특유의 문학형식 ; 내용-시대배경, 희망, 계절... ; 시기-春節에 붙임 ; 기원-桃符(周나라 시기에 복숭아 나무로 장방형(길이 6촌, 넓이 3촌)으로 만들어 神荼(신도)와 郁壘(욱루) 라는 신의 이름을 써서 대문 양쪽에 걸어둠) ; 형식-3자, 4자, 5자, 6자, 7자, 9자 幸福吉祥,花開富貴 ; 和風吹綠柳,時雨潤春苗 ; 冬去山明水秀,春來鳥語花香 ; 爆竹聲聲辭舊歲,紅梅朶朶迎新春
 
1. 孔甲-孔甲養龍-야생동물의 사육
2. 履-履歷, 履行
3. 癸-10干의 열 번 째 ; 10天干(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12地支(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4. 桀-妺嬉(喜), 酒池, 비단 찟는 소리, 傾國之色
傾國之色(하나라~당나라)
왕조
상대남성
경국지색
직위
별칭
비고
桀王
妺嬉
愛妾
佩劍帶冠
酒池肉林
紂王
妲己
愛妾
毒婦
酒池肉林
幽王
褒姒
王后
千金買笑
春秋戰國
吳王 夫差
西施
後宮
沈魚
臥薪嘗膽
元帝
王嬙
昭君
落雁
春來不似春
三國
呂布
貂蟬
夫人
閉月
왕윤이 여포와 동탁 이간질에 이용함.
玄宗
楊玉環
貴妃
羞花 , 解語花

5. 堪-堪當, 不堪當-능히 감당하여 해내지 못함., 不敢當-감히 대적하여 당해낼 수 없다.
6. 夏臺-하나라의 감옥, 鈞臺 ; 현재 河南省 禹州에 있다.
7. 已而-오래지 않아서, 나중에
8. 釋-解
9. 修德-탐욕을 버리고-利他 ; 집착을 버린다-寬容
10. 走-도망가다 ; 跑, 行, 逃, 去, 往, 奔
11. 放-쫒아내다, 추방하다 逐
12. 遂-순리적 완성, 완료, 성공, 순리적 ; 半身不遂(순리, 중국) , 半身不隨(따를, 한국)
13. 杞-杞憂, 쓸데없는 걱정-4글자를 줄여서 2글자로 만든 고사성어-畵蛇添足(蛇足) 東施 效顰(效顰-西施를 모방하여 이마를 찡그렸는데 오히려 더 보기 않 좋음, 즉 모방했는데 효과가 더 안 좋을 때 사용) , 墨守成規(墨守-묵적이 성을 잘 지켰음, 옛 것을 고집하여 변화하지 않음) , 杞人憂天(杞憂) , 囊螢映雪(螢雪)
14. 斟-斟酌하다, 添酌
15. 會計-여럿이 모여 공적 심사-漢代에 돈 계산으로 변함.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하본기 32


2-032.
(원문)
中康崩, 子帝相立。 帝相崩, 子帝少康立。 帝少康崩, 子帝予立。 帝予崩, 子帝槐立。 帝槐崩, 子帝芒立。 帝芒崩, 子帝泄立。 帝泄崩, 子帝不降立。 帝不降崩, 弟帝扃立。 帝扃崩, 子帝廑立。 帝廑崩, 立帝不降之子孔甲, 是爲帝孔甲。 帝孔甲立, 好方鬼神, 事淫亂。 夏后氏德衰, 諸侯畔之。 天降龍二, 有雌雄, 孔甲不能食, 未得豢龍氏。 陶唐旣衰, 其后有劉累, 學擾龍于豢龍氏, 以事孔甲。 孔甲賜之姓曰御龍氏, 受豕韋之後。 龍一雌死, 以食夏后。 夏后使求, 懼而遷去。

(음역)
중강붕, 자제상입。 제상붕, 자제소강입。 제소강붕, 자제여입。 제여붕, 자제괴입。 제괴붕, 자제망입。 제망붕, 자제설입。 제설붕, 자제불강입。 제불강붕, 제제경입。 제경붕, 자제근입。 제근붕, 입제불강지자공갑, 시위제공갑。 제공갑입, 호방귀신, 사음난。 하후씨덕쇠, 제후반지。 천강용이, 유자웅, 공갑불능사, 미득환룡씨。 도당기쇠, 기후유유루, 학요룡우환룡씨, 이사공갑。 공갑사지성왈어룡씨, 수시위지후。 용일자사, 이식하후。 하후사구, 구이천거。

(주석)
1. 중강(中康)-2-032-주석2 참고.
2. 상(相)-중강의 아들이고 소강(少康)의 아버지이며, 부인은 후민씨(后緡氏)이다. 태강실국(太康失國)과 후예대하(后羿代夏) 시기에 중강과 상은 모두 후예(后羿)의 꼭두각시가 되었다. 28년 동안 재위에 있었고 한착(寒浞)에게 살해되었으며, 제구(帝丘)에 장사지냈다.
3. 소강(少康)-상(相)의 유복자이고 어머니는 유잉씨(有仍氏) 출신이다. 소강은 달리 두강(杜康)으로 일컬으며, 술의 제조법을 발명했다고 전해진다.
4. 여(予)-여는 달리 저(杼) 또는 계저(季杼)라고 일컫는다. 소강의 아들이고 괴(槐)의 아버지이다. 17년 동안 재위에 있었고, 동물의 가죽을 이용한 최초의 갑옷을 만들었다. 갑옷의 발명이후 하의 전투력이 증강되고 국력이 향상되어 전성기에 진입하였다.
5. 괴(槐)-괴는 달리 분(芬), 분발(芬發), 조무(祖武)라고 일컫는다. 여의 아들이고 재위 기간에 9이(九夷) 즉 견이(畎夷), 우이(于夷),방이(方夷), 황이(黄夷), 백이(白夷), 적이(赤夷), 현이(玄夷), 풍이(風夷), 양이(陽夷) 부락을 정벌하여 영토를 확장시켰으며, 하 왕조의 최대 전성기이다.
6. 망(芒)-괴의 아들이고 재위 44년에 사망하고 안읍(安邑)에 장사지냈다. 최초로 제물을 황하(黃河) 강물에 넣어서 하신(河神)의 비호를 구하는 침제(沉祭)를 시행하였다.
7. 설(泄)-망의 아들이고, 달리 항(降)으로 일컫는다. 재위 16년이고 안읍에 장사지냈다. 재위기간에 동이(東夷), 서강(西羌) 등 6이(六夷)가 사신을 보내서 알현하였다.
8. 불강(不降)-설의 아들이고 공갑(孔甲)의 아버지이며 경(扃)의 형님이다. 재위 59년이고 안읍에 장사지냈다. 아들 공갑이 현명하지 않자 동생 경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형제상속제인 내선(內禪)을 실행하였다.
9. 경(扃)-설의 아들이고 근의 아버지이며, 불강의 동생이다. 재위 21년이고 안읍에 장사지냈다.。
10. 근(廑)-경의 아들이고 달리 윤갑(胤甲)이라고 일컬었다. 재위 21년이고 안읍 부근에 장사지냈다. 근의 통치시기에 하 왕조는 쇠락하기 시작하였고, 동쪽에 거주하는 상(商)의 세력은 점차 강성해졌다.
11. 공갑(孔甲)-불강의 아들이고 경의 조카이다. 재위 31년이고 북경 부근 연경현(延慶縣) 동북쪽에 장사지냈다. 공갑은 귀신을 섬기고 술과 가무를 즐기며 성격이 괴팍한 폭군으로, 각 부락 수령들이 반란하여 하 왕조는 점차 붕괴되기 시작하였다.
12. 방(方)-신봉하다.
13. 하후씨(夏后氏)-1-029-주석14 참고.
14. 제후(諸侯)-1-002-주석3 참고.
15. 반(畔)-반(叛)과 통하고, 반란하다.
16. 사(食)-기를.
17. 환룡씨(豢龍氏)-순(舜)의 통치시기에 동부(董父)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용을 잘 훈련시키고 길러서 많은 용이 그에게로 날아 왔다. 순이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뻐서 그에게 환룡이라는 성씨를 하사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환은 곡식을 먹여 기르다는 의미이다.
18. 도당(陶唐)-1-012-주석3 참고.
19. 유루(劉累)-요(堯)의 후예이고 하나라 공갑(孔甲)이 신하인 유루에게 하사한 성씨로 유씨(劉氏)의 시조로 일컫는다. 출생할 때에 손바닥에 유루라는 글자 문양이 새겨져 있었고, 어린 시절에 환룡씨(豢龍氏)에게서 용을 잘 훈련시키고 기르는 기술을 배웠다. 공갑을 위하여 용을 잘 훈련시켜서, 공갑이 그에게 어룡씨(御龍氏)라는 성씨를 하사하였다. 전설에 유루가 기르던 암컷 용이 죽자 그것을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공갑에게 바쳤다. 공갑이 먹고 맛있어서 재차 요구하였고, 유루는 용으로 만든 음식을 공급하지 못하면 처벌받을까 두려워서 다른 지역으로 도망갔다고 한다.
20. 요(擾)-길들이다.
21. 어룡씨(御龍氏)-공갑(孔甲)이 신하인 유루(劉累)에게 하사한 성씨이다.
22. 시위(豕韋)-달리 위지(韋地), 위국(韋國)으로 일컬으며, 하나라와 상나라 시기에 황하 중하류에 있던 제후국의 명칭이다.

(국역)
중강왕이 사망하고 아들 상왕이 즉위하였다. 상왕이 사망하고 아들 소강왕이 즉위하였다. 소강왕이 사망하고 아들 여왕이 즉위하였다. 여왕이 사망하고 아들 괴왕이 즉위하였다. 괴왕이 사망하고 아들 망왕이 즉위하였다. 망왕이 사망하고 아들 설왕이 즉위하였다. 설왕이 사망하고 아들 불강왕이 즉위하였다. 불강왕이 사망하고 동생 경왕이 즉위하였다. 경왕이 사망하고 이들 근왕이 즉위하였다. 근왕이 사망하고 불강왕의 아들 공갑이 계승하니 이 사람이 바로 공갑왕이다. 공갑왕은 즉위하고 귀신을 신봉하는 것을 좋아하고 음란한 행위를 일삼았다. 하나라 왕실의 덕치가 쇠락해지자 제후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하늘에서 용 두 마리를 내려 보냈는데 암컷과 수컷 각 한 마리씩이었다. 공갑왕은 용을 기를 줄 모르고, 순 시기에 용을 잘 기르던 환룡씨 같은 전문가도 구할 수 없었다. 요의 부락인 도당씨가 이미 쇠망하고 그의 후손에 유루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환룡씨에게 용을 길들이는 기술을 배워서 공갑왕을 섬기게 되었다. 공갑왕은 그에게 어룡씨라는 성씨를 하사하고, 시위의 후손들이 소유하던 봉토를 받게 하였다. 암컷 용 한 마리가 죽자, 하나라 국왕 공갑왕에게 용 고기로 만든 음식을 바쳐서 시식하게 하였다. 공갑왕이 사람을 보내서 재차 용 고기로 만든 음식을 요구하자, 유루는 공급을 못하면 처벌 받을까 두려워서 다른 지역으로 도망갔다.

하본기 31

2-031.
(원문)
太康崩, 弟中康立, 是爲帝中康。 帝中康時, 羲、和湎淫, 廢時亂日。 胤往征之, 作胤征。

(음역)
태강붕, 제중강입, 시위제중강。 제중강시, 희、화면음, 폐시난일。 윤왕정지, 작윤정。

(주석)
1. 태강(太康)-2-030-주석3 참고.
2. 중강(中康)-태강의 동생으로 중강(仲康)으로 쓰고 하 왕조의 4대 국왕이다. 후예(后羿)가 태강을 축출한 이후에 중강을 국왕으로 옹립하였다. 중강은 명의상으로는 13년 재위하였지만 실제상으로는 후예의 꼭두각시였다. 그는 일찍이 대사마(大司馬) 윤후(胤侯)를 파견하여 후예의 무리를 공격하였지만, 오히려 후예에게 연금을 당하고 울분으로 사망하였다. 안읍(安邑) 부근에 장사지냈다.
3. 희(羲)-1-014-주석1 참고.
4. 화(和)-1-014-주석2 참고.
5. 면음(湎淫)-술에 탐닉하다, 또는 술과 여자에 탐닉하다.
6. 폐시난일(廢時亂日)-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인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계절과 주야 등 자연현상에 따른 직분을 등한시하고, 갑, 을, 병, 정 등 10간 12지의 질서를 어지럽히다. 둘째, 시간을 낭비하다.
7. 윤(胤)-하 왕조의 제후국인 윤국(胤國)의 통치자 윤후(胤侯)를 가리키고, 당시 하나라에서 대사마(大司馬)라는 직책으로 군사를 주관하는 신하이다.
8. 윤정(胤征)-윤후가 출병할 때에 군사들에게 발표한 이야기를 모은 것을 가리킨다.

(국역)
태강왕이 사망하고 동생 중강이 즉위하였는데, 이 사람이 중강왕이다. 중강왕 재위시기에 천문역법을 관장하는 희씨와 화씨가 술과 여자에 빠져서, 인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계절과 주야 등 자연현상에 따른 직분을 등한시하고, 갑, 을, 병, 정 등 10간 12지의 질서를 어지럽혔다. 윤후가 가서 그들을 정벌하였는데, 출병할 때에 군사들에게 발표한 이야기를 모은 〈윤정〉을 만들었다.

사기 강의 보충설명 제38

제38강, 2014, 1, 24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杜門不出-개성시 광덕산 두문동 全五倫과 72명, 不事二君함. ; 旌善 全氏와 全州 李氏 결혼 안함. 閉門, 閉居, 蟄居(칩거) ; 중국-韜光養晦(도광양회) 출전《舊唐書》; 빛을 감추고 어두움을 기른다. 즉, 재능과 능력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隱忍自重). ; 중국의 외교정책-毛澤東(另起爐竈)-鄧小平(韜光養晦)-胡錦濤(和平崛起)
湎-술에 빠지다.
胤 다, 후계자, 胤子, 胤息 ; 《尙書》「胤征」
현존하는 최초의 역사서 명칭은 戰國《書》,漢代《尙書》,유가경전《書痙》
小康-술의 발명가 , 杜康 ; 인류의 술-포도주와 맥주 그리고 커피
大同과 小康의 비교
《禮記》〈禮運〉의 「大道之行也」 분석
분류
大同之治
小康之治
시간
五帝시기
(黄帝, 顓頊, 帝嚳, 堯, 舜)
三代시기
(夏禹, 商湯, 周文․武)
치도
仁治
禮義
정치제도
君位:天下爲公(禪讓制)
諸侯:選賢與能
外交:講信修睦
君位:天下爲家(私)(世襲制)
諸侯:父子世襲
外交:城郭鞏固
사회제도
1.不獨親其親,不獨子其子
2.老有所終, 壯有所用, 幼有所長
3.鰥(矜, 홀애비), 寡(과부), 孤(고아), 獨(무자식), 廢(장애), 疾(질병) 皆有所養
4.男有分, 女有歸
1.各親其親,各子其子。
2.禮義以爲紀:以正君臣, 以篤父子, 以睦兄弟,以和夫婦
경제제도
貨不必藏于己,力不必爲己
貨力爲己,功爲己
치안
謀閉而不興(사악함이 생기지 않음)
盗竊亂賊而不作,外户而不閉
謀而是作,而兵由此起
출발점
현재관점
理想社會
중국-共産主義 단계
*실현 미지수?
理想社會에는 못 미치는 단계
중국-社會主義 단계
*사람과 노동 중시하고 성과공유
芒-풀, 광대한 ; 아득할 망, 茫茫大海 ; 沉祭(沈祭)
泄-싸다, 排泄
扃-빗장, 扃鎖(경쇄)
方-放과 통함 즉 의거, 의탁하다.
고전에 나타나는 鬼神의 개략적인 의미
人間
살아있을 때 生
사망했을 때 死
神-의지, 마음, 정신
神-陽氣, 하늘로 가고, 좋은 영, 죽은 영웅,성인
氣-호흡, 기운, 맥박
鬼-陰氣, 땅으로 가고, 나쁜 영, 죽은 조상
精-침, 피, 액(extract)
魂-天氣, 상승, 넋(정신)
肉-뼈, 내장, 근육
魄-地氣, 하강, 넋(육체)
懼-恐, 怕

《論語》〈爲政〉
子曰:「吾與回言終日,不違,如愚。退而省其私,亦足以發,回也不愚。
回-顔回, 이름은 回, 자는 子淵, 공자 수제자 ; 愚-어리석을 ;  發-(공자의 뜻을)발휘 또는 (공자를 깨우침)계발-敎學相長(《禮記》〈學記〉)
子曰:「視其所以,觀其所由,察其所安。人焉叟哉?人焉叟哉?
視-그냥 보다 ; 所以-所作所爲 , 以는 爲 하다, 현재 ; 觀-자세히 보다, 所由-지나온 것, 이미 거친 것 由는 ~로 말미암다, 과거 ; 察-더욱 세밀히 보고 음미함, 所安-즐거운 모양 安은 느낌, 모습, 미래 ; 焉-어찌 何 ; 廋-숨기다
子曰: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
溫-익히고, 복습하고(學而時習之) ; 유사한 내용-法古(故)創新
王充《論衡》-옛것을 알고 지금을 모르면 陸沈(육지에서 빠져 죽음) ; 옛것을 모르고 지금을 알면 盲瞽(대낮에도 보지 못하는)
子曰:「君子不器。」
器-그릇, 한 가지 쓰임에 국한되다 ;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8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38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4년 1월 24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여의도동 44-2 태양빌딩 402호 한일문화교류센터(9호선 샛강역 2번출구)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한자자격검정시험 / 출제위원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하본기 30

(원문)
夏后帝啓崩, 子帝太康立。 帝太康失國, 昆弟五人, 須于洛汭, 作五子之歌。

(음역)
하후제계붕, 자제태강립。 제태강실국, 곤제오인, 수우낙예, 작오자지가。

(주석)
1. 하후(夏后)-1-029-주석14 참고.
2. 계(啓)-2-022-주석7 참고.
3. 태강(太康)-계왕의 아들로 계왕이 병으로 사망하고 천자의 자리를 계승하였다. 재위 기간은 명의상으로는 29년이지만 실제상으로는 2년에 불과하였다. 태강은 즉위 후 향락을 좋아하고 정치를 돌보지 않아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특히 외부에서 장기간 사냥하며 지내다가 동이족(東夷族) 유궁씨(有窮氏)의 우두머리 후예(后羿)에 의하여 정권을 탈취 당하고 궁전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병으로 사망하고 양하(陽夏)에 장사지냈다. 동생 중강(仲康)이 계승하였으나 세력이 약하여 후예의 꼭두각시에 불과하였다. 중강이 사망하고 아들 상(相)이 계승하였으나 후예는 상을 쫓아내고 스스로 국왕이 되었다. 그러나 최후에는 후예도 한착(寒浞)에게 살해당했다. 이것이 바로 태강실국(太康失國)과 후예대하(后羿代夏)의 고사이다.
4. 곤제(昆弟)-형제.
5. 수(須)-기다리다.
6. 낙(洛)-낙수(洛水)를 가리킨다. 낙수는 통상적으로 낙양시(洛陽市)의 낙하(洛河)를 가리키고, 발원지는 섬서성(陜西省) 낙남현(洛南縣)이다.
7. 예(汭)-물 흘러가는 곳의 북쪽.
8. 5자지가(五子之歌)-태강이 동이족(東夷族) 유궁씨(有窮氏)의 우두머리 후예(后羿)에 의하여 정권을 탈취당하고 궁전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태강의 5명 동생과 어머니도 낙하(洛河) 북쪽으로 쫓겨나서 우왕(禹王)의 훈계를 회상하며 지은 노래이다. 이것은 중국 최초의 시가(詩歌)이고, 나라를 망하게 한 군주의 탄식이며, 민본(民本) 사상의 표현이고, 원시적 정치사상을 구체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국역)
하후의 계왕이 사망하고, 아들 태강왕이 즉위하였다. 태강왕이 나라를 잃자 그의 형제 5명이 낙하의 북쪽에서 태강왕을 기다리며, 〈5자지가〉 즉 계왕의 다섯 아들이 지은 노래를 만들었다.

(참고)
나라를 잃은 태강과 후예(后羿)의 정권 장악-태강왕은 즉위 후에 사냥에 빠져서 나라를 돌보지 않았다. 당시 동이족의 유궁씨 부락의 우두머리 후예는 활쏘기에 능숙하였다. 그는 하나라의 통치력이 쇠약한 틈을 타서 반란을 일으키고 태강왕을 쫒아냈다. 태강왕이 사망하고 후예는 태강왕의 동생 중강을 왕으로 옹립하고 권력을 장악하였다. 또 중강왕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 상을 옹립하였다가, 다시 상왕을 쫒아내고 스스로 국왕이 되었다. 이것을 역사에서는 󰡒태강실국(太康失國)과 후예대하(后羿代夏)󰡓라고 일컬었다. 그러나 후예도 즉위 후에 사냥에만 열중하고 정치를 한착(寒浞)에게 일임하였으며, 결국에는 한착에게 살해당했다.

하본기 29

(원문)
有扈氏不服, 啓伐之, 大戰於甘。 將戰, 作甘誓, 乃召六卿申之。 啓曰 : “嗟! 六事之人, 予誓告女 : 有扈氏威侮五行, 怠棄三正, 天用勦絶其命。 今予維共行天之罰。 左不攻于左, 右不攻于右, 女不共命。 御非其馬之政, 女不共命。 用命, 賞于祖 ; 不用命, 僇于社, 予則帑僇女。” 遂滅有扈氏。 天下咸朝。
(음역)
유호씨불복, 계벌지, 대전어감。 장전, 작감서, 내소육경신지。 계왈 : “차! 육사지인, 여서고여 : 유호씨위모오행, 태기삼정, 천용초절기명。 금여유공행천지벌。 좌불공우좌, 우불공우우, 여불공명。 어비기마지정, 여불공명。 용명, 상우조 ; 불용명, 육우사, 여즉노육여。” 수멸유호씨。 천하함조。
(주석)
1. 유호씨(有扈氏)-고대의 부락 명칭으로, 하를 건국한 12개 부락중의 하나이다. 주요 활동지역은 현재의 섬서성(陜西省) 호현(戶縣) 부근이다. 전설에 이르기를 계는 우(禹)를 계승한 이후에 균태(鈞台)에서 각 지역의 부락 수령을 초대하여 연회를 개최하였는데, 유호씨는 계가 선양제(禪讓制)를 없애고 계승제(繼承制)를 채택한 것에 불만을 품고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2. 계(啓)-2-022-주석7 참고.
3. 감(甘)-유호씨의 주요 활동지역 남쪽 교외 지명으로 현재의 섬서성(陜西省) 호현(戶縣) 부근이다.
4. 감서(甘誓)-계가 감(甘)에서 선포한 전쟁동원령으로, 현존하는 최초의 군법 성격의 규범이다.
5. 6경(六卿)-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고대에 군대를 지휘하는 관리이다. 천자는 6군(六軍)을 거느리고 각 군대의 수령을 경(卿)이라고 일컬었다. 둘째, 주나라의 고급관리이며, 6경의 명칭으로는 태재(太宰), 태종(太宗), 태사(太史), 태축(太祝), 태사(太士), 태복(太僕)이 있다.
6. 신(申)-이야기할, 말할.
7. 6사(六事)-천자는 6군(六軍)을 거느리고 각 군대의 수령을 경(卿)이라고 일컫고, 각 군의 군사를 사(事)라고 일컬었다.
8. 위모(威侮)-난폭하게 업신여김.
9. 5행(五行)-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성대한 덕에 의하여 실행하는 정치를 말한다. 둘째, 5가지 덕행으로 인, 의, 예, 지, 신을 가리킨다.
10. 태기(怠棄)-업신여기며 등한시하다.
11. 3정(三正)-천(天), 지(地), 인(人)의 바른 도리.
12. 초절(勦絶)-절멸, 멸망시키다.
13. 유(維)-오직.
14. 공(共)-받들다.
15. 좌(左)-전차의 왼쪽에서 원거리의 적을 활로 쏘는 군사.
16. 공(攻)-다스리다, 자신의 직분을 다하다.
17. 우(右)-전차의 오른쪽에서 근거리의 적을 창으로 공격하는 군사를 가리킨다.
18. 어(御)-전차의 앞쪽에서 말을 모는 군사.
19. 정(政)-말을 바르게 몰다.
20. 조(祖)-조상의 위패, 즉 고대에 천자가 직접 정벌을 실행할 때는 필히 조상의 위패(신위)를 함께 가지고 갔으며, 군사들이 공을 세워서 상을 줄 때는 조상의 위패 앞에서 상을 주는 관례가 있다.
21. 사(社)-사신(社神) 즉 토지신을 가리킨다. 전설에 공공씨(共工氏)의 아들 구룡(句龍)이 치수를 잘해서, 사망한 이후에 토지신으로 추대되었다고 한다. 당시 사직(社稷)을 바꿔 설치하려 하였으나, 백성들이 구룡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어서 부득이 그만두었다. 여기서는 토지신의 위패를 가리킨다. 즉 고대에 천자가 직접 정벌을 실행할 때는 필히 토지신의 위패(신위)도 함께 가지고 가서, 군사들이 잘못을 저질러서 처벌을 할 때는 토지신의 위패 앞에서 처형하는 관례가 있다.
22. 노(帑)-처와 자식, 자손.
23. 육(僇)-죽이다.
(국역)
유호씨 부락이 복종하지 않자 계왕은 그들을 정벌하려고 감 이라는 지역에서 대규모로 전쟁하였다. 장차 전투할 즈음에 일종의 전쟁동원령인 〈감서〉를 작성하였고, 천자가 거느리는 6군의 각 지휘관을 불러서 이것의 내용을 말해주었다. 계왕이 말하기를 󰡒오, 6군의 군사들이여, 내가 그대들에게 맹세하며 말하겠다. 유호씨 부락이 4계절의 성대한 덕에 의하여 실행되는 정치를 난폭하게 업신여기고, 하늘과 땅, 사람의 바른 도리를 업신여기며 등한시 하였으니, 하늘이 그들의 운명을 멸망시킬 것이다. 현재 나는 하늘의 처벌을 받들어 실행할 것이다. 전차의 왼쪽에서 화살을 쏘는 군사가 화살을 쏘는 임무를 잘하지 못하고, 전차 오른쪽에서 창으로 공격하는 군사가 창으로 공격하는 임무를 잘하지 못하면 그대들은 하늘의 명령을 받들지 않는 것이다. 전차 앞쪽에서 말을 모는 군사가 말을 바르게 몰지 못하면 그대들은 하늘의 명령을 받들지 않는 것이다. 하늘의 명령을 따르면 조상의 위패(신위) 앞에서 상을 줄 것이고, 하늘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토지신의 위패(신위) 앞에서 처형할 뿐만 아니라, 나는 그대들의 처와 자식들도 처형할 것이다.󰡓 드디어 유호씨 부락을 멸망시켰다. 천하의 백성들이 모두 계왕을 알현하였다.
(참고)
감(甘)의 전쟁-세습제를 실행하려는 계왕(啓王)과 이에 반대하는 제후와 부락의 우두머리 유호씨(有扈氏)가 감(甘)이라는 곳에서 전쟁한 것을 가리킨다. 계왕은 전쟁의 명분과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감서(甘誓)〉를 지었다. 즉 먼저 유호씨가 국법을 무시하고 정치를 게을리 한 것을 열거하고, 그리고 유호씨를 정벌하는 것은 하늘의 명령으로 이를 듣지 않으면 처벌하거나 노예로 삼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결국 계왕의 승리로 유호씨는 멸망하였고, 중국의 왕위계승제 결정 전쟁에서 세습제가 선양제(禪讓制)를 대신하게 되는 전쟁이었다.

하본기 28

(원문)
夏后帝啓, 禹之子, 其母塗山氏之女也。

(음역)
하후제계, 우지자, 기모도산씨지녀야。

(주석)
1. 하후(夏后)-1-029-주석14 참고.
2. 계(啓)-2-022-주석7 참고.
3. 우(禹)-1-026-주석5 참고.
4. 도산씨(塗山氏)-2-022-주석5 참고.

(국역)
하후의 계왕은 우왕의 아들이고, 그의 어머니는 도산씨의 여성이다.

(참고)
계(啓)의 세습제 확립-전설에 의하면 우왕(禹王)은 처음에는 왕위를 고요(皐陶)에게 물려줬으나, 고요는 즉위하기 전에 사망하였다. 또 우왕은 다시 익(益)을 계승자로 선정하였으나, 우왕의 아들 계가 어질어서 천하의 민심이 모두 계에게 향했다. 그래서 익은 부득불 왕위를 계에게 양보하였고, 계는 왕위를 세습하게 되었다. 그러나 제후들 중에서 일부는 이에 대하여 불만을 토로하였고 가장 강렬하게 반대한 부락의 우두머리는 유호씨(有扈氏)였다. 계는 자신을 지지하는 부락연맹과 균태(鈞台)에서 회합하고, 유호씨와 감(甘)이라는 곳에서 전쟁하였다. 최후에는 계가 승리하였으며 천하의 제후들도 모두 복종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계는 선양제(禪讓制)를 타파하고 세습제(世襲制)를 실행하였다.

사기 강의 보충설명 제37

제37강, 2014, 1, 17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論語》〈述而〉󰡒學而不厭, 誨人不倦󰡓-산동성 曲阜師範大學 교훈

1. 啓-열다, 시작하다, 가르치다, 편지 ; 啓蒙, 啓發, 啓示, 啓閉(開閉)
세습제 확립, 益, 有扈氏 등과 甘에서 전투함. 《尙書》〈甘誓〉-일종의 전쟁동원령
2. 扈-따를, 막을 ; 扈從, 扈駕
3. 5行-木,仁,東,靑,봄 ; 火,禮,南,赤,여름 ; 土,信,中,黃,한여름 ; 金,義,西,白,가을 ; 水,智,北, 黑,겨울
4. 罰-작은 처벌 ; 罪-법을 어기는 것 ; 刑-형법, 처벌을 시행하는 방식, 방법, 큰 처벌(5형 -墨,劓,剕,宮,大辟(死)) ; 法-모두가 지켜야 할 규칙 ; 獄(訟)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나중 에 가축 우리에 가둠 監獄 ; 囚-죄인 ; 檢-단속하다 判-판가름하다 ; 辯-말 잘하다, 변명 하다
5. 社稷-국가를 대표함.
社-갑골문의 여성생식기 모양-共工의 아들 句龍-홍수-흙언덕-백성거주-구룡을 토지신- 제사-社神-천자와 제후는 社 건립-각종활동 거행-社會 글자 생김-토지를 대표.
稷-주나라 시조 后稷-오곡신-혈연을 대표
《周禮》〈考工記〉󰡒左(동쪽)祖右(서쪽)社󰡓王宮之右社稷壇, 王宮之左宗廟-서울거리-동쪽 은 양반, 서쪽은 전문직 중인(효자,통인,옥인,누하,체부,사직)
6. 僇-욕보이다, 僇尸(시체 모욕), 戮屍(시신의 목을 베는 벌), 죽이다(戮)
7. 昆-형, 맏 ; 昆侖(崑崙山), 昆明
8. 須-모름지기, 수염, 기다리다
9. 五子之歌-《尙書》〈夏書〉:“皇祖有訓,民可近,不可下,民惟邦本,本固邦寧。......󰡓중 국 최초의 詩歌, 최초의 망국 탄식, 최초의 민본 정치사상,

《논어》〈위정〉
孟懿子問孝。子曰:󰡒無違。󰡓樊遲御,子告之曰:󰡒孟孫問孝於我,我對曰,無違。󰡓樊遲曰:󰡒何謂也?󰡓子曰:󰡒生,事之以禮;死,葬之以禮,祭之以禮。󰡓
孟懿子-魯나라의 上卿(제후와 천자의 예절을 사용함) 씨는 孟孫, 이름은 何忌, 별명은 맹의자, 시호는 懿, ; 無違-신분에 따른 예절 법도를 위반하지 않는 것 ;
樊遲-공자의 72賢(10哲 3千제자)중의 학생,성은 樊,이름은 須,자는 子遲 ; 御-驾车
孟武伯問孝。子曰:󰡒父母唯其疾之憂。󰡓
孟武伯-孟懿子의 아들, 이름은 彘(체), 시호는 무, 백은 맏아들 ; 唯-오직 ; 其-제3인칭대명사,그의 그들의, 부모님 또는 자식
子游問孝。子曰:󰡒今之孝者,是謂能養。至於犬馬,皆能有養;不敬,何以別乎。󰡓
子游-공자의 학생(10哲),성은 言, 이름은 偃,자는 子游
《論語》〈先進》载,“子曰:德行:顔淵、閔子騫、冉伯牛、仲弓;言語:宰我、子貢;政事:冉有、季路;文学:子游、子夏󰡓 ; 至于-말할 것 같으면, 이르러서도, ~도
子夏問孝。子曰:󰡒色難。有事,弟子服其勞;有酒食(사),先生饌,曾是以爲孝乎?󰡓
色難-부모의 태도, 안색을 살피는 것이 어렵다 ;
弟子:晚輩,나이 어린 사람 ; 服-처리할, 행할 ; 食-사라고 읽음 《朱熹集註》 ; 先生-長輩, 어르신. 父兄 ; 饌:먹고 마시다 ; 曾:副詞, 일찍이 嘗, 또는 竟으로 마침내, 결국 ; 以爲-여기다,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