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2일 토요일

동양고전아카데미 제42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42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4년 2월 28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여의도동 44-2 태양빌딩 402호 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9호선 샛강역 2번출구)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한자자격검정시험 / 출제위원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장소후원 : 아시아문화경제 네트워크

사기 강의 보충설명 제 41


제41강, 2014, 2, 21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아프리카박물관-공연자-노예생활-새0리당 홍00-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
영국속담-Crooked Stick(굽은 지팡이에 굽은 그림자) ; 중국 고사성어 󰡒形枉影曲󰡓
* 孝와 忠의 차이
孝-3번 간곡히 말해도 부모가 듣지 않을 경우--그래도 울면서 부모의 뜻에 따른다.
忠-3번 간곡히 말해도 군주가 듣지 않을 경우--그러면 웃으면서 군주를 떠난다.

1. 亳-毫호 글자 비슷 ; 秋毫=秋豪
2. 祀-地祭 ; 祠-天祭
3. 視水見形, 視民知治-안녕들 하십니까? ; 양평 洗美苑-觀水洗心, 觀花美心
4. 尹-갑골문→丿삐칠 별(붓을 가리킴)+又(손을 가리킴)=다스리다 《左傳》󰡒以尹天下󰡓 ; 관직명칭
5. 進-갑골문→隹새 추+辶달릴 착, 책받침=새는 앞으로만 간다. 進↔出 ; 入↔退
6. 君-尹+口=입으로 명령을 내리고 다스리는 군주 ; 존칭 ; 너, 당신
君國子民-愛民如子
7. 民-갑골문-한쪽 눈을 찔러 노예로 만듦.
8. 王-갑골문-도끼를 든 사람 ; 天地人을 연결시킨 通天
9. 勉-免(면하다)+力=끌고가다, 도와주다, 노력, 힘쓰다.
10. 殛-죽이다, 쫒아내다 ; 歹앙상한 뼈(살을 발라내다) 알+亟빠를 극
11. 攸-~할 바(所)와 같다., 다스리다, 닦다
12. 奸-사악, 조국을 배반한 자, 부적절한 성관계, 사사로이 구하다
13. 媵-딸을 시집보낼 때 딸려 보내는 여성(여동생, 노예, 노비...)
14. 負-刀+貝=칼로 위협해서 타인의 재물을 뺐다. 마음속에 죄책감 ; 의지하다, 지다,......
15. 致-이르다, 至
16. 王道-儒家-性善說-윤리도덕-心服 ; 覇道-法家-性惡說-법률형벌-力服
17. 聘-찾아가다, 예로 부르다 ; 耳듣다+由과도기+?테스트=정식으로 임용하기 전에 묻고 답하고 하며 테스트 하는 것.
18. 迎-만나다, 맞이하다
19. 肯-止정지+肉신체=가만히 있는 것, 동의하다-약탈혼에서 납치하며 보자기로 둘러싸고 묶을 때 가만히 있으면

《論語》〈爲政〉
子曰:人而無信,不知其可也。大車無輗,小車無軏,其何以行之哉?
可-가능성, 사람됨됨이 ; 大車-소가 끄는 수레 ; 輗(예)-끌채 끝 쐐기 ; 小車-말이 끄는 수레 ; 軏(월)-끌채 끝 대 ; 行之-수레를 가게하다
不信不立 ; 一諾千金 ; 헝가리 속담-신용은 생명보다 고귀하다.

子張問:十世可知也? 子曰:殷因於夏禮,所損益,可知也;周因於殷禮,所損益,可知也。其或繼周者,雖百世,可知也。
子張-성은 顓孫, 이름은 師,자는 子張이다.(현실적이고 질문이 많았으며 공자와 나이차가 거의 50년 정도) ; 世-朱子는 한 왕조, 다른 사람은 代로 한세대 30년 정도 ; 殷-商 ; 因-계승 ; 夏-하나라 ; 損益-감소와 증가 즉 변화하는 것 ; 周-주나라 ; 或-어떤 사람, 어떤 왕조 ; 雖-비록
첫째, 정약용-주나라는 제도가 완벽하여 가감할 것이 없으므로 100대가 지나도 변함없이 유지됨. 즉 불변의 가치-삼강오상오륜 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둘째, 역사순환론→역사는 변화→발전→계승되는 것이 있으면 전통→이런 패턴은 不變

子曰:非其鬼而祭之,諂也。見義不爲,無勇也。
鬼-돌아가신 조상(조상신 숭배), 일반적 개념의 신(天神, 地祇, 人鬼 다 포함)-당시 노나라에 신흥종교가 유행하여 공자가 꾸짖은 것 ; 諂-아첨,(子貢曰:貧而無諂,富而無驕,何如?)
幼弱하고 卑怯한 인간

은본기 5


3-005.
(원문)
伊尹名阿衡。 阿衡欲奸湯而無由, 乃爲有莘氏媵臣, 負鼎俎, 以滋味說湯, 致于王道。 或曰, 伊尹處士, 湯使人聘迎之, 五反然後肯往從湯, 言素王及九主之事。 湯擧任以國政。 伊尹去湯適夏。 旣醜有夏, 復歸于亳。 入自北門, 遇女鳩、女房, 作女鳩女房。

(음역)
이윤명아형。 아형욕간탕이무유, 내위유신씨잉신, 부정조, 이자미세탕, 치우왕도。 혹왈, 이윤처사, 탕사인빙영지, 오반연후긍왕종탕, 언소왕급구주지사。 탕거임이국정。 이윤거탕적하。 기추유하, 복귀우박。 입자북문, 우여구、여방, 작여구여방。

(주석)
1. 이윤(伊尹)-3-004-주석7 참고.
2. 아형(阿衡)-이윤의 이름이다. 달리 상나라의 관직 명칭으로 군주를 보필하거나 왕실의 자제를 교육하는 사보(師保) 관리를 아형 또는 보형(保衡), 아보(阿保)라고 일컫는다. 나중에는 군주를 보좌하는 관리로 변했다.
3. 간(奸)-구할, 요구할.
4. 무유(無由)-기회 또는 방법이 없다.
5. 유신씨(有莘氏)-상나라의 세방(洗方) 지역이 고대 유신씨의 활동범위이고, 대략 변주(汴州)의 진류현(陳留縣) 일대이다. 우왕(禹王)의 부친 곤(鯤)의 부인이 유신씨의 여성이고, 탕의 부인도 유신씨의 여성이다.
6. 잉신(媵臣)-시집가는 여성에 딸려 보내는 신하.
7. 정조(鼎俎)-솥과 도마. 달리 고대에 제사 또는 연회에 희생물이나 기타 음식을 담아놓는 그릇을 가리킨다.
8. 자미(滋味)-맛
9. 세(說)-남에게 말하여 자기 의견을 따르게 하다.
10. 탕(湯)-2-033-주석9 참고.
11. 치(致)-실행하다, 성취하다.
12. 왕도(王道)-왕도는 맹자(孟子)의 학설에서 최초로 출현하였다. 유가(儒家)에서 여기기를 성인이 군주가 되어 통치하는 것을 왕도라고 하며, 여기서 성왕(聖王)의 도라는 말이 나타났다. 즉 왕은 지고무상의 의미이고, 왕도는 군주가 인의(仁義)로써 천하를 다스리고, 덕정(德政)으로써 백성을 통치하는 방법으로 패도(覇道)와 대칭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13. 처사(處士)-고대에는 덕망과 재주가 있지만 은거하여 관리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켰다. 후대에는 보편적으로 관직을 담당한 적이 없는 공부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14. 5반(五反)-다섯 번을 거절함.
15. 소왕(素王)-소박함을 중시하는 태소상황(太素上皇)을 가리키며, 간략하게 소왕이라고 일컫는다. 달리 공자(孔子)를 가리키며, 또는 사관(史官)을 일컫기도 한다.
16. 9주(九主)-3가지 학설이 있다. 첫째, 사마정(司馬貞)의 주장으로 3황(三皇) 5제(五帝)와 우(禹)를 포함한 군주를 가리킨다. 둘째, 유향(劉向)의 주장으로 법을 엄격하게 집행하는 법군(法君), 제멋대로 행동하는 전군(專君), 신하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수군(授君), 몸소 힘쓰고 노력하는 노군(勞君), 논공행상이 균등한 등군(等君), 백성의 수고를 착취하는 기군(寄君), 나라를 망치는 파군(破君), 성을 쌓으면서 덕을 쌓지 않는 국군(國君), 어린 나이에 즉위한 삼세사군(三歲社君)이 있다. 셋째, 마왕퇴(馬王堆)에서 출토된 한대(漢代)의 백서(帛書)의 기록으로 법군(法君), 전수지군(傳授之君), 노군(勞君), 반군(半君), 기주(寄主), 파방주(破邦主, 2인), 멸사지주(滅社之主, 2인)가 있다.
17. 적(適)-가다.
18. 추(醜)-추하다.
19. 박(亳)-3-003-주석5 참고.
20. 여구(女鳩)-탕(湯) 통치 시기의 현인이다.
21. 여방(女房)-탕(湯) 통치 시기의 현인이다.

(국역)
이윤의 이름은 아형이다. 아형은 탕을 만나려고 하였지만 방법이 없어서 이에 유신씨 종족의 시집가는 여성에 딸려 보내는 신하가 되었고, 솥과 도마 등 요리도구를 짊어지고 가서 음식의 맛으로 비유하여 탕에게 정치하는 방법을 유세하였으며, 인의로써 천하를 다스리고 덕정으로써 백성을 통치하는 왕도를 실행하게 하였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이윤이 벼슬하지 않고 공부하고 있을 때에 탕이 사람을 보내서 그를 초빙하여 맞아들이려고 하였는데, 다섯 번이나 거절한 이후에 비로소 가기를 승낙하고 탕을 따랐으며, 고대의 제왕인 소왕 및 9가지 군주의 유형에 대한 일을 이야기 하였다고 한다. 탕은 그를 등용하여 나라의 정사를 맡겼다. 이윤은 탕을 떠나서 하나라로 갔다. 이미 하나라의 정치가 추악한 상황에 이른 것을 알고 다시 박으로 돌아왔다. 북문으로 들어오다가 상나라의 어진 인물인 여구와 여방을 만났으며, 〈여구〉와 〈여방〉을 작성하였다. 

은본기 4


3-004.
(원문)
湯征諸侯。 葛伯不祀, 湯始伐之。 湯曰 : “予有言 : 人視水見形, 視民知治不。” 伊尹曰 : “明哉! 言能聽, 道乃進。 君國子民, 爲善者皆在王官。 勉哉, 勉哉!” 湯曰 : “汝不能敬命, 予大罰殛之, 無有攸赦。” 作湯征。

(음역)
탕정제후。 갈백불사, 탕시벌지。 탕왈 : “여유언 : 인시수견형, 시민지치불。” 이윤왈 : “명재! 언능청, 도내진。 군국자민, 위선자개재왕관。 면재, 면재!” 탕왈 : “여불능경명, 여대벌극지, 무유유사。” 작탕정。

(주석)
1. 탕(湯)-2-033-주석9 참고.
2. 제후(諸侯)-1-002-주석3 참고.
3. 갈백(葛伯)-하(夏) 왕조의 제후국 갈나라의 군주이다. 하 왕조 말기에 상(商)의 탕(湯)은 박(亳)에 도읍을 정하고, 갈나라는 하남성(河南省) 영릉(寧陵) 북쪽에 위치하여 서로 인접해 있었다. 탕은 갈나라의 군주가 하늘과 조상에 제사를 지내지 않고 아동을 무고하게 살해한다는 죄명으로 갈나라를 멸망시켰는데, 이때부터 하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4. 사(祀)-제사.
5. 시수견형(視水見形)-물을 바라보고 자신의 형상을 볼 수 있다.
6. 시민지치(視民知治)-백성의 상황을 보고 국가가 잘 다스려지고 있는 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7. 이윤(伊尹)-성씨는 이(伊)이고 그의 어머니가 이수(伊水) 유역에 거주하여 지역 명칭을 성씨로 삼았다. 이름은 이(伊), 또는 지(摯)이고, 금문(金文)에는 이소신(伊小臣)으로 일컬었다. 이락(伊洛) 유역의 신(莘)나라 출신으로 윤(尹)은 관직 명칭이다. 상나라 초기에 유명한 신하이고, 정치, 군사,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사상가, 정치가, 군사가로 중국역사상 첫 번째의 유능한 재상이며 군주의 스승이었다.
8. 군국자민(君國子民)-군주가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자식과 같이 사랑하다.
9. 위선자(爲善者)-덕망있는 자, 능력있는 자.
10. 왕관(王官)-왕조의 관리를 가리킨다.
11. 대벌(大罰)-무거운 형벌.
12. 극(殛)-귀양보내다, 죽이다, 처벌하다.
13. 유사(攸赦)-사면하다.
14. 탕정(湯征)-탕의 정벌이라는 의미이고, 《고문상서(古文尙書)》에 내용이 보인다.

(국역)
탕은 하나라의 방백이 되어 제후를 정벌하였다. 갈나라의 군주가 하늘과 땅과 조상에 제사를 지내지 않아서 탕은 먼저 그를 정벌하였다. 탕이 말하기를 󰡒내가 일찍이 말했듯이, 사람은 물을 바라보고 자신의 형상을 볼 수 있듯이, 백성의 상황을 보고 나라가 잘 다스려지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이윤이 말하기를 󰡒현명하십니다. 이런 말을 능히 듣고 따른다면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도 이에 차차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군주가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자식과 같이 여기면, 덕망이 있는 자들은 모두 관리로 임용될 것입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십시오.󰡓 탕이 갈나라의 군주에게 말하기를 󰡒그대가 천명을 공경하지 않으니, 내가 무거운 형벌로 처벌하고 사면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탕정〉을 작성하였다.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동양고전아카데미 제41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41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4년 2월 21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여의도동 44-2 태양빌딩 402호 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9호선 샛강역 2번출구)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한자자격검정시험 / 출제위원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사기 강의 보충설명 제40


제40강, 2014, 2, 14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史-《禮記》〈玉藻〉󰡒動則左史書之,言則右史書之󰡓
원래는 이렇게 쓴다. 中+又=中은 기록하는 竹簡, 簡牘이고 又는 손(手)이다.
* 商과 殷
중국의 두 번째 왕조-商--《史記》〈殷本紀〉에 근거해서 殷이라 함. 殷은 왕조 명칭이 아니고 도읍지 명칭임(기원전 1600-기원전 1319에 殷으로 도읍을 옮김-기원전 1046년). 사마천의 실수. 여기에 일본학자들의 농간이 가미됨. 첫째, 중국의 역사시기를 줄여버림(기원전 1319년 이전 부정) 둘째, 중국을 대표하는 왕조가 아니고 殷墟라는 곳의 지방정권으로 전락시킴. 셋째, 그래서 중국을 대표하는 왕조는 주나라(기원전 11세기)부터라고 주장
* 功夫(工夫)-시간 ; 조예 ; 무술 ; 어떤 일을 하는데 소비한 정력과 시간
知공부(朱子)와 行공부(李滉)의 결합--인문학공부-어려운 텍스트를 파고드는 방식-喜悅
대중 인문학 학습은 첫째, 쉽게 요약 전달하는 방식 둘째, 인문학으로 포장한 힐링-잠깐
(예)호머의 《일리아드》를 읽지 않고 영화 「트로이」를 즐기는 방식은......

1. 殷-붉은 흑색, 풍성, 많다
2. 契-丰+刀+木(잘못해서 大)-원래는 새기다 刻-점차 符號-다시 證明, 契約으로 변함.
끊을, 새길 결 ; 부족이름 글(契丹-글안,거란,글단) ; 사람이름 설
3. 浴-물+사람+그릇 ; 머리감음-沐 ; 양치질-漱 ; 몸씻을-浴(澡) ; 손씻을-盥 ; 발씻을-洗
한국은 沐浴 ; 중국은 洗澡 ; 목욕순서-심장에서 먼 곳부터 ; 富者服藥, 貧者洗澡
4. 墮-언덕 부阝+사람 거꾸로+ 흙 ; 墮落
5. 玄鳥-제비, 까치, 공작......부락이 발전하면서 새의 모양도 복잡해짐. 1足 2足 3足
三足烏-중국신화-西王母의 좌우에 삼족오와 구미호 ; 중국 상고시대 많은 문헌에 등장, 진나라, 한나라 유물, 벽화 있음. 그 후에 고구려 벽화에 등장-한국의 신화 전설과 연관시키는 것은 조심해야 함. 중국 동해안 일대와 한국 해안가는 卵生神話 중심지.
6. 呑-甘呑苦吐(한국식 4자성어) ; 咽苦吐甘-어머니의 사랑이 깊음을 비유
7. 孕-乃거듭 + 子 ; 姙 ; 妊
8. 寬-엄하고 각박하게 하지 않음 ; 寬厚

《論語》〈爲政〉
子張學干祿。子曰:多聞闕疑,慎言其餘,則寡尤。多見闕殆,慎行其餘,則寡悔。言寡尤,行寡悔,祿在其中矣。
子張-성은 顓孫, 이름은 師,자는 子張이다.(현실적이고 질문이 많았으며 공자와 나이차가 거의 50년 정도) 干-구하다 祿-관리의 봉급(또는 관직을 구하다) 闕-남겨두다 ; 疑-의혹 ; 寡-적다 ; 尤-착오 ; 殆-疑와 같은 뜻 ; 悔-뉘우치다
공무원-말과 행동 조심
哀公問曰:何爲則民服? 孔子對曰:擧直錯(조)諸枉,則民服;擧枉錯諸直,則民不服。
哀公-魯나라 마지막 군주(기원전 494-기원전 466) ; 服-복종 ; 擧-등용, 천거 ; 直-정직 ; 錯-두다, 조(措)와 동일 ; 諸-之於 ; 枉-부정직
인재등용의 중요성-舜-皐陶 ; 湯-伊尹...
季康子問:使民敬忠以勸,如之何? 子曰:臨之以莊,則敬;孝慈,則忠;擧善而敎不能,則勸。
季康子-노나라 실력자, 공자를 외국에서 불러들임 ; 以-~와(과) 敬, 忠, 勸 ; 勸-근면, 권장, 권면 ; 臨-임하다 ; 莊-엄숙, 장엄 ; 善-능력있는 자
정치가-愛民如子, 以身作則
或謂孔子曰:子奚不爲政?子曰:書云:『孝乎惟孝,友于兄弟,施於有政。』是亦爲政,奚其爲爲政?
或-어떤 사람 ; 奚-어찌, 何 ; 書-《尙書》(書經),《古文尙書》에만 있음. 달리 朱子는 《周書》〈君陳〉을 가리킨다고 함. ; 施-베풀다 ; 有政-정치, 有는 의미 없고 명사에 붙는 말로 쓰임 ; 爲政-내가 직접 정치를 하는 것
정치의 기본은 家庭에서 행하는 것

은본기 3


3-003.
(원문)
成湯, 自契至湯八遷。 湯始居亳, 從先王居, 作帝誥。

(음역)
성탕, 자설지탕팔천。 탕시거박, 종선왕거, 작제고。

(주석)
1. 성탕(成湯)-2-033-주석9 참고.
2. 설(契)-1-026-주석7 참고.
3. 8천(八遷)-8번이나 도읍을 옮겼는데, 현재는 상구(商丘)-박(毫)-지석(砥石)-번(蕃) 등이 고증되었으며, 대략 하남(河南)과 산동(山東), 하북(河北)의 지역이었다. 그들이 빈번히 이동한 원인은 아마도 수초를 따라서 방목 생활을 하였던 것 같으며, 이동 과정 중에 세력과 활동 범위가 확대되어 상족의 발전에 토대가 되었다고 여겨진다.
4. 종선왕거(從先王居)-선왕(조상)의 거처를 쫒아가다. 즉 상나라의 시조인 설(契)의 부친 곡(嚳)이 일찍이 도읍을 박(亳)에 정했는데, 탕이 즉위하면서 선왕을 추모하기 위해서 상구(商丘)로부터 다시 박으로 천도한 것을 말한다.
5. 박(亳)-상나라의 도읍지 이름이고 하남성(河南省) 상구를 가리킨다. 달리 언사성(偃師城)을 가리킨다는 주장도 있다.
6. 제고(帝誥)-선왕에게 알리는 글이다. 《고문상서》에 내용이 보인다.

(국역)
성탕은 시조인 설부터 자신에 이르기까지 8번 도읍을 옮겼다. 탕은 박에 도읍을 정하고 거주하기 시작하였는데, 선왕(곡)이 박에 도읍을 정하고 거주한 것을 추모하며 따른 것이며, 선왕에게 알리는 글인 〈제고〉를 작성하였다.

(참고)
설부터 탕까지 8번 천도한 지명과 이유-현재는 상구(商丘)-박(毫)-지석(砥石)-번(蕃) 등이 고증되었으며, 대략 하남(河南)과 산동(山東), 하북(河北)의 지역이었다. 나머지 4곳의 지명은 아직 연구 중이다. 그들이 빈번히 이동한 원인은 아마도 유목민족으로서 수초와 수리의 편리함을 따라서 방목 생활을 하였던 것 같다. 그 외에 황하의 잦은 범람으로 국가재정의 곤란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동 과정 중에 세력과 활동 범위가 확대되어 상족의 발전에 토대가 되었다고 여겨진다.

은본기 2


3-002.
(원문)
契卒, 子昭明立。 昭明卒, 子相土立。 相土卒, 子昌若立。 昌若卒, 子曹圉立。 曹圉卒, 子冥立。 冥卒, 子振立。 振卒, 子微立。 微卒, 子報丁立。 報丁卒, 子報乙立。 報乙卒, 子報丙立。 報丙卒, 子主壬立。 主壬卒, 子主癸立。 主癸卒, 子天乙立, 是爲成湯。

(음역)
설졸, 자소명입。 소명졸, 자상토입。 상토졸, 자창약입。 창약졸, 자조어입。 조어졸, 자명입。 명졸, 자진입。 진졸, 자미입。 미졸, 자보정입。 보정졸, 자보을입。 보을졸, 자보병입。 보병졸, 자주임입。 주임졸, 자주계입。 주계졸, 자천을입, 시위성탕。

(주석)
1. 설(契)-1-026-주석7 참고.
2. 소명(昭明)-설의 아들이고, 상토의 아버지이다.
3. 상토(相土)-소명의 아들이고, 달리 승두(乘杜)라고 일컬으며 하남성(河南省) 상구(商丘) 출신이다. 상나라는 상토 시기에 이르러서는 세력이 멀리 알려질 정도로 강대한 부족을 형성하였다. 그는 말을 길들여 타는 등 운송도구로 사용하였다. 이것은 상나라의 가축 사육업의 발달과 이들 동물을 이용하여 운송과 상품 교역활동에 종사했음을 나타내주는 증거이고, 축목업으로 부족의 발전을 이룩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부계씨족사회와 노예제 사회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통치 영역도 상구 일대에서 황하 하류의 지역과 발해(渤海) 일대에까지 세력이 확대되었다.
4. 창약(昌若)-상토의 아들이지만, 그에 대한 행적은 기록이 거의 없다.
5. 조어(曹圉)-창약의 아들이고, 달리 양어(粮圉)라고 일컫는다. 그에 대한 행적은 기록이 극소수이다.
6. 명(冥)-조어의 아들이고, 갑골문(甲骨文)에는 위계(謂季)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夏)의 소강(少康) 통치시기에 사공(司空)을 역임하였고, 치수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으며 우(禹) 이후의 치수 영웅이고 수신(水神)으로 받들었으며 현명(玄冥)으로 일컬었다.
7. 진(振)-명의 아들이고, 갑골문에는 해(亥) 또는 왕해(王亥)라고 기록되어 있다. 최초로 소를 부리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전해진다.
8. 미(微)-진의 아들이고, 갑골문에는 상갑(上甲) 또는 상갑미(上甲微)라고 기록되어 있다.
9. 보정(報丁)-미의 아들이다. 왕국유(王國維)의 갑골문 연구에 의하면 상갑미의 아들이 보을(報乙)이고 보을의 아들이 보병(報丙)이며 보병의 아들은 보정(報丁)이다.
10. 보을(報乙)-보정의 아들이다.
11. 보병(報丙)-보을의 아들이다.
12. 주임(主壬)-보병의 아들이고, 갑골문에는 시임(示壬)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3. 주계(主癸)-주임의 아들이고, 갑골문에는 시계(示癸)라고 기록되어 있다.
14. 천을(天乙)-2-033-주석9 참고.
15. 성탕(成湯)-2-033-주석9 참고.

(국역)
설이 사망하고 아들 소명이 즉위하였다. 소명이 사망하고 아들 상토가 즉위하였다. 상토가 사망하고 아들 창약이 즉위하였다. 창약이 사망하고 아들 조어가 즉위하였다. 조어가 사망하고 아들 명이 즉위하였다. 명이 사망하고 아들 진이 즉위하였다. 진이 사망하고 아들 미가 즉위하였다. 미가 사망하고 아들 보정이 즉위하였다. 보정이 사망하고 아들 보을이 즉위하였다. 보을이 사망하고 아들 보병이 즉위하였다. 보병이 사망하고 아들 주임이 즉위하였다. 주임이 사망하고 아들 주계가 즉위하였다. 주계가 사망하고 아들 천을이 즉위하였는데, 이 사람이 바로 성탕이다.

은본기 1


3-001.
(원문)
殷契, 母曰簡狄, 有娀氏之女, 爲帝嚳次妃。 三人行浴, 見玄鳥墮其卵, 簡狄取呑之, 因孕生契。 契長而佐禹治水有功。 帝舜乃命契曰 : “百姓不親, 五品不訓, 汝爲司徒而敬敷五敎, 五敎在寬。” 封于商, 賜姓子氏。 契興於唐、虞、大禹之際, 功業著於百姓, 百姓以平。

(음역)
은설, 모왈간적, 유융씨지녀, 위제곡차비。 삼인행욕, 견현조타기란, 간적취탄지, 인잉생설。 설장이좌우치수유공。 제순내명설왈 : “백성불친, 오품불훈, 여위사도이경부오교, 오교재관。” 봉우상, 사성자씨。 설흥어당、우、대우지제, 공업저어백성, 백성이평。

(주석)
1. 은(殷)-은은 상나라 후기의 명칭으로 위치는 현재 하남성(河南省) 안양(安陽)이며, 은상(殷商)이라고 일컫는다. 전설에 상나라의 시조 설(契)은 일찍이 우(禹)를 도와서 치수에 공을 세우고 상 지역에 책봉을 받았다. 이후부터 상은 부락의 명칭이 되었고, 탕(湯)이 하(夏)를 멸망시킨 후에 상으로써 국호로 삼았다. 반경(盤庚)이 은으로 천도한 이후부터 은 또는 은상(殷商)으로 일컬어졌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두 번째 왕조는 은이 아니고 상이라고 일컫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2. 설(契)-1-026-주석7 참고.
3. 간적(簡狄)-상(商)의 시조 설(契)의 모친으로, 달리 간역(簡易) 간적(簡逖), 또는 유융씨의 여성으로 융간(娀簡)으로 일컫는다. 간적이 제비가 낳은 알을 먹고 설을 낳았다는 전설은, 당시 동이족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던 새 토템(Bird Totemism) 신앙에서 유래한 것으로 상은 동이(東夷)의 일파임을 알 수 있다.
4. 유융씨(有娀氏)-고대 부락명칭으로 주요 활동지역은 현재의 산서성(山西省) 운성(運城) 일대이다.
5. 곡(嚳)-1-009-주석5 참고.
6. 현조(玄鳥)-제비를 가리킨다.
7. 타(墮)-떨어뜨릴.
8. 우(禹)-1-026-주석5 참고.
9. 순(舜)-1-016-주석8 참고
10. 백성(百姓)-1-002-주석4 참고.
11. 친(親)-화목하다.
12. 5품(五品)-1-026-주석26 참고.
13. 훈(訓)-순화시키다.
14. 사도(司徒)-1-026-주석27 참고.
15. 부(敷)-펼, 베풀.
16. 5교(五敎)-1-024-주석13 참고.
17. 상(商)-1-029-주석17 참고.
18. 자씨(子氏)-1-029-주석18 참고.
19. 당(唐)-1-012-주석3 참고.
20. 우(虞)-1-016-주석8 참고.
21. 평(平)-화평하여 안정되다.

(국역)
상의 시조 설의 어머니는 간적이라고 일컬었고, 유융씨의 여성이며 곡의 두 번째 부인이다. 간적 등 세 사람이 하천으로 목욕하러 갔는데, 제비가 알을 떨어뜨리는 것을 보고 간적이 주워서 삼켰으며, 그로 인하여 설을 낳았다. 설은 성장한 이후에 우를 보좌하여 치수에 공적을 세웠다. 순이 이에 설에게 명령하며 말하기를 󰡒백관들이 서로 화목하지 못하고 인, 의, 예, 지, 신 등 5상으로도 순화시키지 못했으니, 그대가 민중의 교화와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사도가 되어서 공경하게 부, 모, 형, 제, 자에 관한 5가지 가르침을 베풀도록 하시오. 5가지 가르침은 오직 관대한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합니다.󰡓 상 지역에 책봉하고 자를 성씨로 하사하였다. 설은 요, 순, 우 시기에 흥성하였고, 업적이 백관들보다 뛰어났으며, 백관들도 그의 영향을 받아서 모두 화평하고 안정되었다.

(참고)
현조(玄鳥)는 어떤 새인가-당시 발해만(渤海灣) 일대에 거주하는 종족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새 토템(Bird Totemism) 사상이 존재하였다. 상(商) 부족도 동이족(東夷族)의 일파로 발해만 일대에서 활동하였기 때문에 예외가 아니었다. 여기에 등장하는 현조에 대해서 두 가지 주장이 있는데, 하나는 제비이고 또 다른 하나는 봉황이라는 주장이 있으며, 학계에서 아직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다.

2014년 2월 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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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한자자격검정시험 / 출제위원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