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6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91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91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5년 6월 12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시청앞 덕제빌딩 303호(시청역 7번출구, 직진 파리바게트 옆)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90회 보충설명


제90강, 2015, 6월, 5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人文學(고중세)-사회과학(근대)-자연과학(현대)-인간성 상실-다시 人文學 추구
문학 사학 철학
(상상, 사랑) (관찰, 비판) (사고, 가치)
꿈꾸고 깨우치고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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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천재들의 저서,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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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거를 통해서 현실과 역사에 대한 성찰과 비판의식을 함양, 미래 행복추구
1. 자신에게는-修己-개인의 욕망을 넘어서는 행위적 실천
2. 세상에게는-治人-우리를 넘어서 평화로운 공동체 건설
3. 방법-공부-텍스트를 파고드는 방법으로 스스로 힘들게 읽고 비판하고 성찰해야
(예1)독일어를 배워서 괴테의 작품을 읽고 깨우치는 희열을 느껴야
(예2)1929,시키고대학(노벨상수상자 80명) 총장, 로버트 허친스,「시카고플랜」
󰡒인문학 고전 100권을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시키지 않는다󰡓
4. 지양-(1)타자가 쉽게 요약해서 엔터테이너식으로 즐겁게 전달하는 방식
(2)인문학의 외피를 쓴 힐링, 자기계발 등등
(3)《논어》를 직접 읽지 않고 영화 「공자」를 즐기는 방식
5. 결론-스스로 힘들게 깨우쳐서 모두가 평화롭고 정신적인 행복감을 누리는 사회
(정신적으로는 최상류층으로 살아야)

1. 雖-원래는 사람의 부름에 대답하는 동물, 《說文解字》〈虫部〉󰡒雖,似蜥蜴(석 척,도마뱀)而大󰡓; 비록, 설사~라 해도,《孟子》〈梁惠王上〉󰡒齊國雖褊小,吾何愛 一牛!󰡓
2. 衆-갑골문, 원래는 햇볕 아래서 노동하는 사람 ; 많은,《國語》〈周語〉󰡒人三爲 衆󰡓;《論語》〈衛靈公〉󰡒衆惡之, 必察焉, 衆好之,必察焉󰡓;《莊子》〈齊物論〉󰡒 狙公賦芋,曰:“朝三而暮四。”衆狙皆怒。曰:“然則朝四而暮三。”衆狙皆悅 ;《新 語》〈術事》󰡒聖人貴寬而世人賤衆,五穀養性而棄於地,珠玉無用而寶於身󰡓; 군 대,《史記》〈平原君虞卿列傳〉󰡒率數萬之衆󰡓;《資治通鑑》󰡒今寇衆我寡, 難以持 久󰡓; 衆寡(少)不敵 ; 보통의,《史記》〈刺客列傳〉󰡒臣事範、中行氏,範,中行氏 皆衆人遇我,我故衆人報之󰡓
3. 皆-갑골문, 원래는 이구동성으로 말하다 ; 모두
4. 無-갑골문, 죽은 병사를 위해서 춤추는 모습 ; 대머리 ; 없다,《論語》〈學而〉󰡒子曰:君子食無求飽,居無求安,敏于事而愼於言󰡓;《史記》〈陳涉世家〉󰡒無相忘 (長無相忘)󰡓;《漢書》〈高后紀〉󰡒無少長皆斬之󰡓
5. 戰-원래는 짧은 무기로 싸우다 ; 힘껏 싸우다 ; 從戈,從單,單意爲大力” ; 떨다,《詩 經》〈小雅〉󰡒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冰󰡓; 《論語》〈八佾〉󰡒使民戰栗󰡓
6. 心-갑골문, 원래는 심장 ;《後漢書》〈陳蕃傳〉󰡒今寇敵在外,四肢之疾;内政不理,心腹 之患 ;《左傳》昭公十九年 󰡒盡心力以事其君󰡓
7. 亟-갑골문, 원래는 천지 양 극단 ; 급하게,《史記》〈陳涉世家〉󰡒趣趙兵亟入關󰡓; 독촉 하다,《孟子》〈梁惠王上〉󰡒經始勿亟,庶民子來󰡓
8. 入-갑골문, 원래는 물건을 저장하고 뚜껑을 덮다 ; 內, 納, 得과 동일 ;《史記》〈魏世 家〉󰡒商君亡秦歸魏,魏怒不入󰡓;《史記》〈項羽本紀〉󰡒項伯即入見沛公󰡓;《論語》〈先 進〉󰡒由也升堂矣,未入於室也󰡓
9. 倒-至는 到의 본래 자, 到는 倒의 본래 자 ; 원래는 집으로 돌아가 누워 휴식하다 ; 暈과 동일 ; 在戰爭中投向對方幷反攻自己人 ; 거꾸로,《孟子》〈公孫丑上〉󰡒當今之時,萬乘之國 行仁政, 民之悅之,猶解倒懸也󰡓
10. 兵-갑골문, 원래는 두 손으로 도끼를 들고 싸우는 병졸 ; 군사,《資治通鑑》󰡒又望八公 山上草木,皆以爲晋兵󰡓; 무기,《孟子》〈梁惠王上〉󰡒兵刃既接,棄甲曳兵而走󰡓;《荀子》〈議兵》󰡒古之兵,戈、矛、弓、矢而已矣󰡓;《史記》〈項羽本紀〉󰡒乃令騎皆下馬步行,持短 兵接戰󰡓; 전쟁,《孫子兵法》〈計篇〉󰡒兵者,國之大事󰡓
11. 開-금문, 원래는 문고리를 뽑다
12. 崩-원래는 산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다 ; 《說文解字》󰡒崩,山壞也󰡓; 諸葛亮《出師表》󰡒先帝創業未半而中道崩殂󰡓
13. 畔-갑골문, 원래는 밭 경계 ; 江、河、湖、渠、道의 부근 ; 疆-境 , 畔-界(疆畔, 境界);《說文解字》󰡒畔,田界也󰡓; 反 , 叛과 같이 사용,《孟子》〈公孫丑下〉󰡒寡助之至,親戚畔 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