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4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51회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151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7년 3월 10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50회 보충 설명


2. 及-갑골문, 원래는 뒤쪽에 있던 사람이 따라와서 손으로 잡는 것 ;《說文解字》󰡒及,逮也󰡓; 이르다,《左傳》隱公元年󰡒不及黄泉,無相見也󰡓 ; 때맞춰서(及時),《史記》〈項羽本紀〉󰡒使人追宋義子,及之齊,殺之󰡓명
3. 德-갑골문, 원래는 큰 길에서 조금의 의심도 없이 직진하는 것 ;《說文解字》󰡒德,升也󰡓; 破字는 彳(조금걸을 척),十(직선으로 감),目(눈으로 보고), 一(시작), 心(본래 마음) ;《廣雅》〈訓詁三〉󰡒德,得也󰡓; 자연스럽게,《禮記》〈玉藻〉󰡒足容重,手容恭,目容端,口容止,聲容静,頭容直,氣容肅,立容德,色容莊,坐如尸󰡓; 天道에 맞게,《莊子》〈天地〉󰡒故曰,玄古之君天下,無爲也,天德而已矣󰡓; 《孟子》〈梁惠王上〉󰡒(齊宣王)曰:德何如,則可以王矣?(孟子)曰:保民而王,莫之能御也。曰:若寡人者,可以保民乎哉?󰡓;《史記》〈項羽本紀〉󰡒願伯具言臣之不敢倍德也󰡓
4. 方-갑골문, 원래는 죄지은 사람 목에 형틀을 채워서 변방으로 유배 보냄 ;《說文 解字》󰡒方,併船也。象兩舟省、總頭形󰡓; 변방,《論語》〈學而〉󰡒有朋自遠方來不 亦樂乎?󰡓; 방위,《後漢書》〈張衡傳〉󰡒尋其方面,乃知震之所在󰡓; 사각형,《墨子》〈天志中〉󰡒中吾矩者謂之方,不中吾矩者謂之不方,是以方與不方,皆可得而知之󰡓; 책략,《韓非子》〈六反〉󰡒學道立方,離法之民也,而世尊之曰文學之士󰡓; 비로소,《韓非子》󰡒賞有功,罰有罪,而不失其人,方在於人者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