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양(한국,중국,일본,인도) 고전을 집중적으로 학습합니다. 2.2013년에는 司馬遷의《史記》를 〈本紀〉부터 原文, 音譯, 註釋, 國譯, 參考 등의 형식으로 게재하여 학습합니다. 3. 겸하여 중국과 일본, 인도의 관련 소식을 알리는 블로그입니다.
2019년 4월 6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29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29회 고전 무료강좌
1. 일시 : 2019년 4월 12일(금) 오후 7시~8시30분
(매주 금요일 강좌가 열립니다)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교수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중국어 실용능력시험(CPT) /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 1,서울,경인문화사,2013 ; 부수적으로 4서5경과 제자백가 등 원전자료 학습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228회 보충 설명
2. 封-갑골문, 원래는 하사받은 토지 주위에 초목을 심어서 토지의 경계를 나타냄 or 흙을 모으다 ; 《說文解字》「封,爵諸侯之土也...... 公侯,百里;伯,七十里;子男,五十里」; 강계,《左傳》僖公三十年「旣東封鄭,又欲肆其西封」;《孟子》〈公孫丑下〉「故曰,域民不以封疆之界, 固國不以山溪之險, 威天下不以兵革之利。得道者多助, 失道者寡助。寡助之至, 親戚畔之。多助之至, 天下順之。以天下之所順, 攻親戚之所畔, 故君子有不戰, 戰必勝矣。」; 영토,《荀子》「土地之大,封內千里」; 땅을 돋은 경계,《史記》〈商君書〉「開阡陌封疆」; 밀봉,《史記》〈項羽本紀〉「吾入關,秋毫不敢有所近, 籍吏民,封府庫,而待將軍」; 제후에게 땅을 분배, 《史記》〈貨殖列傳序〉「故太公望封於營丘」; 상을 내려 임명하다,《史記》〈魏公子列傳〉「安縕王即位,封公子爲信陵君」; 하늘에 제사지내다,「祭天爲封, 祭地爲禪」(참고로 봉선을 행한 황제는 秦 始皇, 漢 武帝, 後漢 光武帝, 唐 高宗과 玄宗, 宋 眞宗이다.--5仙-天地神人鬼) ; 고위직이 하급자에게 상으로 주는 것, 金一封 ; 편지 한통, 一封信 ; 높다,「登封泰山」; 고사성어 封侯拜相-작위가 매우 높음을 뜻함
* 封建制度란?(212강 封의 보충)
1. 토지를 매개로 한 주종관계-봉건제도
1) 중국--封土(列爵爲封)建國(分土曰建)-군주와 諸侯 ; 제후와 卿,大夫-혈연관계
2) 유럽--Feudalism-영주와 농노-계약관계
3) 일본--지역책임자 다이묘(大名)와 영지인 藩, 그리고 무사 ; 도쿠카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이후 쇼오군(將軍)과 다이묘가 토지와 인민을 지배하고 무사가 존재하는 幕藩체제-유럽과 비슷함.
2.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발전 5단계의 3단계-봉건사회
원시공동체사회(구, 신석기 ; 공동생산)--노예제사회(하, 상, 주 ; 노예)-봉건제사회(秦代~淸代 ; 농노)-자본제사회(중화민국~현재 ; 근로자, 私有)----(사회제사회, 公有)--공산제사회(共有)
3. 前近代의 의미-固陋, 남성중심의......
《老子》71「知不知,上矣(馬王堆-尙);不知知(馬王堆-不知不知),病也。聖人不病,以其病病。夫唯病病,是以不病」
1)知不知-(1)알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다고 하는 것(자신의 무지함을 아는 것, 델포이 아폴론신전 마당, Know yourself, 당신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라) ; (2)아는 건 알고 모르는 건 모르고 (3)알지만 모르는 척 하는 것 ; (4)알면서 아는 체하지 않는 것 ; (5)알 수 없는 것을 아는 것 ; (6)아는 상태에서 알지 못하는 상태로 되는 것
2)上-高明(식견이 높은 것, 나쁜 의미로 교활, 술수가 뛰어남) ; 尙과 통용
3)不知知-잘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 것(일반인의 제일 큰 문제)
4)病-결점, 문제, 모순 ; 섣부른 앎은 병이다(아는 것이 병이다)
5)聖人不病-결점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해서 결국에는 결점이 없는 이치
6)其病(동사)病(명사)-그 결점을 결점으로 여기다. 솔직히 인정(모르면 모른다)
7)夫唯-夫는 어기조사 ; 唯는 오직, 다만, 只有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28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28회 고전 무료강좌
1. 일시 : 2019년 4월 5일(금) 오후 7시~8시30분
(매주 금요일 강좌가 열립니다)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교수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중국어 실용능력시험(CPT) /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 1,서울,경인문화사,2013 ; 부수적으로 4서5경과 제자백가 등 원전자료 학습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227회 보충설명
1. 民-갑골문, 원래는 날카로운 무기로 전쟁 포로의 눈을 찔러 맹인(盲, 瞎)으로 만든 후 노예로 부림 ;《說文解字》「民,衆氓(맹)也」(외부에서 온 백성, 또는 외지로 떠도는 백성) ; 백성,《孟子》〈盡心下〉「民爲貴,社稷次之,君爲輕。是故得乎丘民而爲天子, 得乎天子爲諸侯, 得乎諸侯爲大夫. 諸侯危社稷, 則變置。犠牲既成, 粢盛既絜, 祭祀以時, 然而旱乾水溢, 則變置社稷。」;《史記》〈項羽本紀〉「吾入關,秋毫不敢有所近,籍吏民,封府庫,而待將軍」;《淮南子》〈主術訓〉「食者,民之本也;民者,國之本也;國者,君之本也」; 四民-《管子》〈小匡〉「士農工商四民者,國之石(柱石)民也」; 民-사회적 弱者(아동, 여성, 노인, 장애, 老, 幼, 女, 鰥(矜), 寡, 孤, 獨, 廢疾......) ; 黎, 黎民, 黎烝, 衆, 衆民, 衆庶, 百姓, 人民, 庶民, 國民, 市民, 平民, 黑髮之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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