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09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109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5년 12월 18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인생이모작센터(종로3가역 3번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08회 보충설명

12. 民-갑골문, 원래는 전쟁포로의 눈을 칼로 찌름 ; 《說文解字》󰡒民,衆萌(氓)也󰡓; 평민,《孟子》〈盡心下〉󰡒民爲貴, 社稷次之,君爲輕󰡓; 사람,《淮南子》󰡒食者,民之本也󰡓
* 스티브 잡스-󰡒소크라테스와 반나절만 같이 있을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
고전-변하지 않는 진리를 말한 지혜의 보고이고 지역, 종교, 사상을 떠나서 누구나 읽어야 하는,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책
1. 初-갑골문, 원래는 사람이 옷을 만들어 입으면서 몸을 가림 or 칼을 사용하여 옷감을 잘라서 옷을 만드는 처음 ;《說文解字》󰡒初,始也󰡓; 처음에, 陶淵明《桃花源記》󰡒初極狹,才通人。復行數十步,豁(활)然開朗󰡓; 성씨 ; 첫 번째(the first) ; 근원,韩愈《符读书城南》󰡒欲知學之力, 賢愚同一初󰡓 ; 初夜(저녁의 시작, 신혼 첫날밤)
2. 定-갑골문, 원래는 전쟁이 끝나고 편안히 보냄 ; 《說文解字》󰡒定,安也󰡓; 편안히 거주 or 이불 깔개 or 주무시는 보고 가서 자신이 자는 것,《禮記》〈曲禮〉󰡒凡爲人子之禮,冬温而夏凊,昏定而晨省󰡓; 안정,《史記》〈留侯世家〉󰡒天下屬安定,何故反乎?󰡓; 毛澤東.󰡒革命無罪,造反有理󰡓
3. 未-갑골문, 원래는 잎은 무성하고 열매는 아직 없음,《說文解字》󰡒未,味也󰡓; 없다, 아니다 등 부정, 《論語》〈子罕〉󰡒顔淵喟然嘆曰..仰之彌高,鉆之彌堅,瞻之在前,忽焉在後!夫子循循然善誘人:搏我以文,約我以禮。欲罷不能,旣竭吾才,如有所立,卓爾;雖欲從之,未由也已!󰡓(주석)喟-탄식 ; 彌-더욱 ; 鉆-연구 ; 瞻-보다 ; 循循然-차례대로 ; 誘-인도하다 ; 卓爾-뛰어난 모양 ; 未(末)-無、没有 ; 由-방법 ; 也已-긍정, 감탄 ; 부정의미,《史記》〈項羽本紀〉󰡒未有封侯之償󰡓; 諸葛亮《出師表》󰡒未嘗不嘆息󰡓
4. 集-갑골문, 원래는 새가 나무위에 모여 있는 것 ; 《說文解字》󰡒雧,群鳥在木上也󰡓; 모이다,《爾雅》󰡒集,會也󰡓; 范仲淹《岳陽樓記》󰡒沙鷗翔集,錦鱗游泳󰡓; 점유하다,《孟子》〈梁惠王上〉󰡒海内之地, 方千里者九, 齊集有其一󰡓
5. 管-원래는 관리가 붓이나 도장을 사용함 ; 악기,《說文解字》󰡒管,如箎,六孔󰡓; 처리하다,《史記》〈范雎列傳〉󰡒李兌管趙,囚主父於沙丘󰡓; 대나무로 만든 악기,《孟子》〈梁惠王下〉󰡒今王鼓樂於此,百姓聞王鍾鼓之聲,管籥之音󰡓; 가운데가 빈 원통형 물체,《三國志》〈蜀書〉󰡒夫人心不同,實若其面,子雖光麗,既美且艶,管窺筐擧,守厥所見,未可以言八肱之形埒(랄),信萬事之精練也󰡓
* 管 ; 箎 ; 籥 ; 笛 ; 簫 ; 號(號角, 號筒)
6. 叔-금문, 손으로 제사 도구를 잡고 신을 부름 ;《說文解字》󰡒叔,拾也󰡓; 아재비,《爾雅》󰡒父之兄弟後生爲叔父,父之弟妻爲叔母。又夫之弟爲叔󰡓; 아저씨, 叔叔, 伯伯
7. 鮮-갑골문, 죽었지만 상태가 좋은 물고기 ;《說文解字》󰡒鮮,魚名。出貉國󰡓; 물고기,《老子》󰡒治大國若烹小鮮󰡓; 새로 시장에 나온 물건, 唐 玄宗《幸鳳泉湯》󰡒薦鮮知路近,省儉覺年豊󰡓; 드물다,司馬光《訓儉示康》󰡒以約失之者鮮矣󰡓(儉約而犯過失)
8. 蔡-갑골문, 원래는 들풀(잡초) ;《說文解字》󰡒蔡,草也󰡓; 주나라 시기 제후국 ; 점 칠 때 사용하는 큰 거북 ; 유배보내다,《左傳》昭公元年󰡒周公殺管叔而蔡蔡叔󰡓
9. 度-원래는 석공이 재료를 살피다, 庶석공+又살피다=度 ;《說文解字》󰡒度, 法制也󰡓; 추측하다,《史記》〈項羽本紀〉󰡒度我至軍中,公乃入󰡓; 도량,《戰國策》〈燕策〉󰡒群臣驚愕,卒起不意,盡失其度󰡓; 측량,《孟子》〈梁惠王上〉󰡒權,然後知輕重;度, 然後知長短, 物皆然,心爲甚󰡓(蘇軾,《石鍾山記》“事不目見耳聞而臆斷其有無,可乎?”) ; 계산하다,《韓非子》〈外儲說左上〉󰡒鄭人有欲買履者, 先自度其足而置之其坐󰡓; 한차례, 一度 ; 古者五度:分、寸、尺、丈、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