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02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102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5년 10월 23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인생이모작센터(종로3가역 3번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01회 보충 설명


3. 生-갑골문, 원래는 초목이 땅위로 자라남 ;《易義》󰡒自無出有曰生󰡓 ;《孫子兵法》〈九地〉󰡒陷之死地而後生󰡓;《論語》〈顔淵〉󰡒愛之欲其生, 惡之欲其死󰡓;《孟子》〈告子下〉󰡒然後知生于憂患, 而死于安樂也󰡓
4. 太-금문, 원래는 가장 큰 정도 or 초과하다 ; 大, 泰와 통용《史記》󰡒漢有天下太半,而諸侯皆附之󰡓
5. 顚-원래는 머리 위 ;《玉篇》󰡒山頂曰顚󰡓;󰡒本末曰顚末󰡓, 本末顚倒
6. 閎-원래는 골목의 공용문 ; 부락, 촌락의 공공 의사를 논의하는 곳 ; 門+公=閎 ; 屋의 깊숙한 곳 ; 宏과 통용, 大 ;
7. 夭-갑골문, 원래는 요염하게 일어나서 춤을 추는 모양 or 초목이 무성하고 아름다움 ; 막 출생한 동물 ; 단명,《釋名》󰡒少壯而死曰夭(夭折, 夭亡)󰡓;《孟子》〈盡心上〉󰡒夭壽不貳,修身以俟之󰡓;《莊子》〈齊物論〉󰡒天下莫大于秋毫之末,而泰山爲小 ; 莫壽于殤子,而彭祖爲夭󰡓
8. 執-갑골문, 범인의 두 손을 수갑으로 채움 ;《說文解字》󰡒執,捕罪人也󰡓; 꽉 쥐다,《史记》〈管晏列传赞〉󰡒太史公曰:晏子諫說,犯君之颜,此所謂 “進思盡忠,退思補過” 者哉!假令晏子而在,余雖爲之執鞭,所忻慕焉󰡓;《史記》〈魏公子列傳〉󰡒公子執轡(비)愈恭󰡓; 장악, 견지. 실행, 증명서, 붕우(執友-志同道合의 朋友,简稱“執”), 성씨, 불교용어(허망 분별지심)
9. 衛-갑골문, 원래는 성을 순찰하며 지킴 ; 지키다,《說文解字》󰡒衛,宿衛也󰡓;《國語》〈鲁語下〉󰡒有貨,以衛身也󰡓; 성씨, 漢 武帝 황후 衛子夫(舞姬에서 皇后로), 衛靑
10. 立-갑골문, 원래는 앞을 보고 서있음 ; 즉위,《史記》󰡒三十日不還,則請立太子爲王󰡓; 세우다,《戰國策》󰡒乃立宗廟于薛󰡓; 제정(창건)하다,《史記》〈陳涉世家〉󰡒復立楚國之社稷󰡓; 賈誼《過秦論》󰡒商君佐之,内立法度󰡓
11. 南-갑골문, 원래는 북 등 악기를 끈으로 묶은 것 or 악기 ; 남쪽,《易經》〈說卦〉󰡒聖人南面而聽天下󰡓;《莊子》〈盜跖〉󰡒凡人有此一德者,足以南面稱孤矣󰡓
12. 卒-갑골문, 죽은 사람의 옷을 묶어 고정시킴 ; 끝나다,《韩非子》〈解老〉󰡒人 始於生而卒於死󰡓; 병졸,《吕氏春秋》〈簡選〉󰡒在車曰士,步曰卒󰡓; 마침내,《史 記》〈廉頗藺相如列傳〉󰡒卒廷見相如, 畢禮而歸之󰡓; 끝나다,《論語》〈子張〉󰡒有 始有卒者,其惟聖人乎!󰡓
13. 從-갑골문, 원래는 두 사람이 같이 걸어가는 모양 ; 따르다,《淮南子》〈泛論〉󰡒禽獸可羈(勒)而從也󰡓

제99강, 2015, 9월, 18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1. 毛-금문, 원래는 땅위에서 풀이 자라는 것 ; 《說文解字》:󰡒毛,眉髮之屬及獸毛也󰡓; 자라다, 《公羊傳》宣公十二年,󰡒錫之不毛之地󰡓; 식물의 통칭,《列子》〈湯問〉󰡒曾不能毁山之一毛󰡓; 터럭,《左傳》僖公十四年,󰡒皮之不存,毛將焉附󰡓; 미세한, 원시적 ; 고사성어 九牛一毛
2. 奉-금문, 원래는 두 손으로 무성한 식물을 들고 토지 신에게 제사지내다 or 옥을 바치다 ;《左傳》昭公三十二年,󰡒社稷無常奉,君臣無常位,自古以然󰡓;《韓非子》〈和氏〉󰡒楚人和氏得玉璞楚山中,奉而獻之勵王󰡓;《莊子》〈說劍〉󰡒太子乃使人以千金奉莊子,莊子弗受󰡓;《史記》〈項羽本紀〉󰡒項伯即入見沛公,沛公奉卮酒爲壽,約爲婚姻, 曰:吾入關,秋豪不敢有所近,籍吏民,封府庫,而待將軍󰡓
3. 水-갑골문, 원래는 산의 암벽이나 절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양 ; 《資治通鑑》󰡒劉豫州王室之胄,英才盖世,衆士慕仰,若水之歸海󰡓;《荀子》〈勸學〉“青, 取之於藍, 而青于藍.,冰,水爲之, 而寒於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