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6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68회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68회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1. 일시 : 2017년 9월 1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교수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중국어 실용능력시험(CPT) /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67회 보충설명

*《論語》〈爲政〉󰡒子曰..君子不器”
朱子注曰:“器者,各適其用而不能相通。成德(君子以成德爲行)之士,体無不具,故用無不周,非特爲一才一藝而已。”
《易經》〈繫辭〉“形而上者謂之道,形而下者謂之器”
결론-道는 無形, 器는 有形 ; 현실과 실제에 벗어나라는 것은 아님. 道器不離 ; 故君子之思不器,君子之行不器,君子之量不器。君子志於道(平天下)
* 6才-人才(지도자의 참모), 天才(한 방면의 능력 특출), 奇才(예측불허의 방법으로 문제해결), 怪才(비주류 항목에 뛰어남), 鬼才(임기응변에 뛰어남), 妖才(다수에게 해를 끼치는 또는 천재중의 천재) 그 외에 英才(재주와 지혜가 뛰어난), 秀才(지식량이 많은, 茂才), 庸才, 蠢材(무능한), 廢才(자포자기), 剛才(꽉 막힌)
《論語》〈季氏〉󰡒孔子曰..生而知之者上也,學而知之者次也,困而學之又次也。困而不學,民斯爲下矣。”
《論語》〈述而〉󰡒子曰..我非生而知之者,好古,敏(근면)以求之者也。”
《論語》〈公冶長〉󰡒敏而好學,不耻下問󰡓
* 李舜臣장군 閑山島夜吟(5言絶句(五言四句二韻의小诗), 韻은 高와 刀)
水國秋光暮 수국추광모
水國-강 물줄기와 호수가 많은 곳 ; 秋光-가을 햇빛(태양) ; 暮-저물고, 밤
驚寒雁陳高 경한안진고
寒雁-차가운 가을날의 기러기 ; 陳-무리지어, 늘어서다(날다)
憂心轉輾夜 우심전전야
轉輾-轉輾反側(難眠)업치락 뒤치락
殘月照弓刀 잔월조궁도
殘(彎)月-새벽에 떠있는 달빛 ; 弓刀-무기
강 물줄기와 호수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이곳, 날 저물어 어두워지자
차가운 가을날의 기러기도 놀라서 높이 무리지어 날아가는구나.
곧 있을 왜군과의 전투 걱정으로 밤새 뒤척이며 잠 못 이뤘는데
어느덧 새벽녘에 떠있는 달빛만 무기를 비추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