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0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93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93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5년 7월 10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시청앞 덕제빌딩 303호(시청역 7번출구, 직진 파리바게트 옆)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 김영환교수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2주간 휴강하고 7월 10일에 강의합니다.

사기 강의 제 92회 보충설명


7. 拜-갑골문, 원래는 절하다 ; 임명하다,《史記》〈廉頗藺相如列傳〉󰡒拜相如爲上大夫󰡓; 절하다,《論語》〈陽貨〉󰡒孔子時其亡也,而往拜之󰡓; 9拜《周禮》“一曰稽首,二曰頓首,三曰空首,四曰振動,五曰吉拜,六曰凶拜,七曰奇拜,八曰褒拜,九曰肅拜”
8. 乃-갑골문, 원래는 여성의 가슴 ; 厥, 其, 是, 於是, 才, 就, 竟然
9. 揖-원래는 손을 모아 절하다 ;《水滸全傳》󰡒自家拜揖,願求恩官高姓大名󰡓; 한마음으로, 오로지,《史記》〈秦始皇本紀〉󰡒普天之下,搏心揖志󰡓
10. 從-갑골문, 원래는 두 사람이 같이 걸어가는 모양 ; 따르다,《淮南子》〈泛論〉󰡒禽獸可羈(勒)而從也󰡓
11. 至-갑골문, 원래는 집으로 돌아와 누워 휴식하는 ; 到의 본래 자, 交의 거꾸로 된 모양 ;《說文解字》󰡒至,鳥飛從高下至地也󰡓;《荀子》〈勸學〉󰡒故不積跬步, 無以至千里󰡓:《老子》〈小國寡民〉󰡒民至老死不相往来󰡓
12. 商-갑골문, 원래는 둘 이상이 함께 형량을 상의하다 ; 坐商은 賈(고), 行商은 商 ; 장사《史記》〈貨殖列傳〉󰡒商不出則三寶(糧食, 器物, 財貨)絶󰡓
13. 國-갑골문, 원래는 무력으로 일정지역을 지킴 ; 夏-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자연촌락 ; 商-제후가 분봉한 지역 ; 西周-囗통치범위(封邑), 戈군주의 아들 과 친척이 창을 들고 지킴, 口궁전의 성벽, 一군주가 칼을 들고 통치 ; 東周-囗 영토,口 인구, 戈 병기,一 토지,; 後漢-간략화해서 囯, 囗은 영토, 王은 󰡒普天之下莫非王土” ; 邦,《論語》〈微子〉󰡒丘也聞有國有邦者󰡓;《說文解字》“邑,國也。”
14. 百-갑골문, 원래는 말을 다하지 못했음
15. 姓-氏, 姓氏《玉篇》󰡒秦漢以前, 姓和氏不同, 姓爲氏之本, 氏自姓出。夏、商、周三代, 氏是姓的支系, 用以區别子孫之所由出生󰡓;《通志》〈氏族略〉󰡒三代之前, 姓氏分而爲二。男子稱氏, 婦人稱姓。氏所以别貴賤, 貴者有氏。賤者有名無氏。姓所以别婚姻,故有同姓異姓庶姓之别。氏同姓不同者,婚姻可通;姓同氏不同者,婚姻不可通(天下同姓是一家,故而同姓不婚)。三代之後,姓氏合而爲一󰡓;《史記》〈劉敬叔孫通列傳〉󰡒賜姓劉氏, 拜爲郎中󰡓; 顧炎武《日知錄》󰡒姓、氏之稱, 自太史公始混而爲一, 本紀於秦始皇則曰姓趙氏, 於漢高祖則曰姓劉氏󰡓; 씨를 새로 정하는 경우-邑、官職、祖父의 諡號 또는 字를 사용함 ; 秦漢-姓氏合一
16. 咸-갑골문, 원래는 부락민 모두가 창을 들고 적을 방어함 ; 陶淵明《桃花源記》󰡒村中聞有此人,咸來問訊󰡓
17. 待-원래는 기다리다 ; 彳(조금 걸을 척)+寺=待 ;《左傳》〈隱公元年〉󰡒多行不義, 必自斃, 子姑待之󰡓;《史記》〈項羽本纪〉󰡒吾入關, 秋毫不敢有所近, 籍吏民, 封府庫, 而待將軍󰡓
18. 郊-원래는 도시와 시골의 경계지역 ; 《說文解字》󰡒郊,距國百里爲郊, 從邑,從交󰡓; 邑指城邑。交指相交 ;《爾雅》〈釋地〉“邑外謂之郊,郊外謂之牧,牧外謂之野,野外謂之林。”;《周禮》“郊,距國百里爲郊。; 〉王畿〉〉城〉邑〉〉牧〉〉林〉
19. 使-갑골문, 원래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특별히 파견된 사람(吏와 갑골문 동일);《戰國策》〈齊策〉󰡒梁使三反,孟嘗君固辭不往也󰡓;《論語》〈學而〉󰡒道千乘之 國, 敬事而信, 節用而愛人,使民以時󰡓;《史記》〈魏公子列傳〉󰡒魏王使將軍晋鄙將十萬衆救趙󰡓
20. 群-갑골문, 원래는 목동이 손에 채찍을 들고 소리쳐 모으는 것 ; 《說文解字》󰡒群,輩也󰡓;《論語》〈衛靈公〉󰡒君子矜而不爭,群而不黨󰡓
21. 臣-갑골문, 원래는 머리를 숙일 때 눈의 모양(눈 깔아라) ; 《說文解字》󰡒臣,牽也。事君也。象屈服之形󰡓;《國語》〈晉語〉󰡒事君不貳是謂臣󰡓; 남성노예(男曰臣, 女曰妾-臣妾) ; 굴복
22. 告-갑골문, 원래는 소를 바치고 기도하는 것 ;《呂氏春秋》〈贊能〉󰡒敢以告于先君󰡓;《列子》〈楊朱〉󰡒不告而娶󰡓; 諸葛亮《出師表》󰡒不效則治臣之罪,以告先帝之靈󰡓;《史記》〈項羽本紀〉󰡒項伯乃夜馳之沛公軍,私見張良,具告以事󰡓;《禮記》󰡒夫爲人子者,出必告,反必面󰡓
23. 語-원래는 연설하다 ; 《說文解字》󰡒語,論也󰡓;《論語》〈鄕黨〉󰡒食不語,寢不言󰡓;《論語》〈述而〉󰡒子不語:怪、力、亂、神󰡓;《史記》〈陳涉世家〉󰡒旦日,卒中往往語,皆指目陳胜󰡓;《穀梁傳》僖公二年󰡒語曰:唇亡則齒寒󰡓
24. 天-갑골문, 원래는 사람 머리위의 하늘 ;《說文解字》󰡒天,至高無上󰡓; 王勃《送杜少府之任蜀州》󰡒海内存知己,天涯(海角)若比鄰󰡓; 白居易《長恨歌》󰡒天長地久有時盡,此恨綿綿無絶期󰡓; 절대자,《孟子》〈告子下〉󰡒天將降大任󰡓;《史記》〈項羽本紀〉󰡒此天之亡我,非戰之罪也󰡓;《史記》〈酈生陸賈列傳〉󰡒王者以民人爲天,而民人以食爲天󰡓; 天長地久-감정, 우의 등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음
25. 降-갑골문, 원래는 산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오를 陟과 반대 ;《荀子》〈議兵〉󰡒若時雨之降,莫不說喜󰡓
26. 休-갑골문, 원래는 나무 아래서 쉬고 있는 모양 ;《說文解字》󰡒休,息止也, 從人依木󰡓;《史記》〈曹相國世家〉󰡒然百姓離秦之酷后,參與休息無爲, 故天下俱稱其美矣󰡓;《詩經》〈大雅〉󰡒婦無公事,休其蠶織󰡓
27. 再-갑골문, 원래는 바구니로 여러 번 물고기를 잡음 ;《說文解字》󰡒再,一擧而二也󰡓;《史記》〈平原君虞卿列傳〉󰡒再戰而燒夷陵󰡓
28. 稽-원래는 멈추다 ;《說文解字》󰡒稽, 留止也󰡓; 살피다 ; 인사하다, 稽首-무릎을 꿇고 두 손을 맞잡아서 땅에 대고, 머리도 땅에 대고 절하는 최상의 의례이다. 즉 중국 고대에 상대방에게 공경을 나타내기 위하여 행하는 의례로 《周禮》에 나타나는 9배(九拜) 중의 하나이다.《周禮》“一曰稽首,二曰頓首,三曰空首,四曰振動,五曰吉拜,六曰凶拜,七曰奇拜,八曰褒拜,九曰肅拜。” 신분과 등급이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각기 다른 상황에서 사용되도록 규정된 의례이다
29. 首-갑골문, 원래는 동물의 머리 부분 ;《戰國策》〈燕策〉󰡒願得將軍之首以獻秦󰡓; 처음,《史記》〈項羽本紀〉󰡒陳涉首難,豪杰蜂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