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금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15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115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6년 3월 11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인생이모작센터(종로3가역 3번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14회 보충설명


《孟子》〈萬章下〉“集大成也者,金聲而玉振之也。金聲也者,始條理也;玉振之也者,終條理也。始條理者,智之事也;終條理者,聖之事也。󰡓
8. 閎-원래는 골목의 공용문 ;《說文解字》󰡒閎,巷門也󰡓; 부락, 촌락의 공공 의사를 논의하는 곳 ; 門+公=閎 ; 屋의 깊숙한 곳 ; 宏과 통용, 大,《史記》〈孟子荀卿列傳〉󰡒其語閎大不經,必先驗小物󰡓; 궁전의 왼쪽 문, 閎門
9. 封-갑골문, 원래는 하사받은 토지 주위에 초목을 심어서 토지의 경계를 나타냄 or 흙을 모으다 ; 《說文解字》󰡒封,爵諸矦之土也...... 公侯,百里;伯,七十里;子男,五十里 ;《孟子》〈公孫丑下〉󰡒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三里之城, 七里之郭, 環而攻之而不勝. 夫環而攻之, 必有得天時者矣;然而不勝者, 是天時不如地利也。 城非不高也, 池非不深也, 兵革非不堅利也, 米粟非不多也, 委而去之, 是地利不如人和也。故曰,域民不以封疆之界; 固國不以山溪之險, 威天下不以兵革之利, 得道者多助,失道者寡助. 寡助之至, 亲戚畔之;多助之至, 天下順之. 以天下之所順, 攻親戚之所畔, 故君子有不戰, 戰必勝矣。󰡓; 밀봉,《史記》〈項羽本紀〉󰡒籍吏民,封府库,而待將軍󰡓; 제후에게 땅을 분배, 《史記》〈貨殖列傳序〉󰡒故太公望封於營丘󰡓; 상을 내리다,《史記》〈魏公子列傳〉󰡒安縕王即位,封公子爲信陵君󰡓; 하늘에 제사지내다,󰡒祭天爲封, 祭地爲禪󰡓-봉선을 행한 황제는 秦 始皇, 漢 武帝, 後漢 光武帝, 唐 高宗과 玄宗, 宋 眞宗 ; 5仙-天地神人鬼 ; 편지 한통, 一封信
10. 比-갑골문, 원래는 두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있음 ; 匕+匕=比 숟가락으로 음 식물을 입에 넣음 ; 연달아서, 이어서 ; 비교 ; 비유 ; 가까이 ;《說文解字》󰡒二人爲從, 從爲比󰡓(相隨而從,相對而比,相背而北,相轉而化) ; 비교,《爾雅》〈釋鳥〉󰡒南方有比翼鳥焉,不比不飛,其名謂之鶼鶼󰡓;결탁(파벌),《孟子》〈滕文公上〉󰡒子比而同之,是亂天下也󰡓; 인접,《史記》〈汲黯列傳〉󰡒家人失火,屋比延燒󰡓
11. 干-갑골문, 벌어진 나뭇가지를 무기로 삼아 손으로 잡다 ; 《說文解字》󰡒干,犯也󰡓; 무기,《韓非子》〈五蠹〉󰡒乃修教三年,執干戚舞,有苗乃服󰡓; 방애(妨磑),《論語》〈爲政〉󰡒子張學干祿󰡓; 주체(가지),《淮南子》〈主訓〉󰡒故枝不得大如干(榦),末不得强於本󰡓
12. 墓-원래는 비명이 없는 王公의 무덤 ; 《說文解字》󰡒墓,丘也󰡓; 莫(황혼)+土=墓, 황혼 무렵 하관 ; 위에 비명이 있으면 墳(봉분 있고, 억울하게 죽음), 없으면 墓(봉분 없고 정상적으로 죽음) ;《禮記》〈檀弓〉󰡒古也墓而不墳󰡓; 明, 陳繼儒《大司馬節寰袁公(袁可立)家廟記》“家有狀,墓有銘,神道有碑,有傳有誄有頌有贊有墓祠󰡓; 墓碣(墓碑의 병칭)-󰡒碣,石碑󰡓方은 碑,圓은 碣󰡓
* 墓-정상적 사망(땅과 평평) ; 墳-비정상적 사망(땅보다 높게) ; 冢-크고 높게 만 든 무덤(장군, 신하) ; 廟-성현의 지위에 오른 자의 무덤 ; 園-제왕, 비빈, 공주의 묘 ; 寢-제왕의 무덤 ; 陵-제왕, 황제의 무덤
* 土葬, 火葬(樹木葬......), 風葬, 水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