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9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99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99회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1. 일시 : 2018년 6월 15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교수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중국어 실용능력시험(CPT) /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강의 제198회 보충설명

*시작이 반이다. 作始成半?
《中庸》「君子之道,辟如行遠,必自邇;辟如登高,必自卑」(行遠自邇, 登高自卑)
宋 · 羅大經《鶴林玉露》「繩鋸木斷,水滴石穿」 (滴水石穿)
《老子》64장「九層之臺, 基於壘土, 千里之行,始於足下。爲者敗之, 執者失之。是以聖人無爲故無敗, 無執故無失」
《荀子》〈勸學〉「積土成山,風雨興焉;積水成淵,蛟龍生焉;積善成德,而神明自得,聖心備焉。故不積蹞(跬)步,無以至千里;不積小流,無以成江海」(積水成淵)
* 반은 90《戰國策》〈秦策〉「半於九十」
《詩經》〈大雅〉「靡不有初,鮮克有終」
1. 是-금문, 원래는 하지에 태양이 머리위에 이르러 농사를 함 ; 《說文解字》「是,直也」; 그렇다, 晋 • 陶淵明《歸去來兮辭》「知迷途其未遠,覺今是而昨非」 ; 이,《孟子》〈告子下〉「天將降大任於是人也,必先苦其心志」
2. 成-갑골문, 원래는 무력으로 정복하여 한 지역의 우두머리가 됨 ;《說文解字》「成,就也」; 화해(講和),《戰國策》〈趙策〉󰡒皆欲割諸侯之地以與秦成󰡓; 실현되다,《史記》〈平原君虞卿列傳〉「公等錄錄,所謂因人成事者也」; 성공, 諸葛亮《後出師表》「至於成敗利鈍,非臣之明所能逆睹也」


3. 王-갑골문, 전쟁에서 사용하는 가장 큰 도끼 ; 《說文解字》「王,天下所歸往也」(董仲舒曰..古之造文者,三畫而連其中謂之王。三者,天、地、人也,而參通之者王也。또 孔子曰..一貫三爲王) ;《六書故》「王,有天下曰王。帝與王一也。周衰,列國皆僭號自王。秦有天下,遂自尊爲皇帝。漢有天下,因秦制稱帝,封同姓爲王,名始亂矣」;《詩經》〈小雅〉「溥(普)天之下,莫非王土, 率土之濱, 莫非王臣」; 통치하다,《商君書》「周不法商,夏不法虞,三代異勢,而皆可以王」

2018년 6월 3일 일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98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98회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1. 일시 : 2018년 6월 8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교수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중국어 실용능력시험(CPT) /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97회 보충설명

*《論語》〈學而〉󰡒學而時習之不亦悅乎!󰡓
學-6藝-書, 數, 禮, 樂, 射, 御
《周禮》〈保氏〉“養國子以道,乃教之六藝:一曰五禮,二曰六樂,三曰五射,四曰五御(馭),五曰六書,六曰九數”
夏나라 시작, 商나라를 거쳐, 周나라 시대 귀족 자제를 가르치는 6가지 과목으로 완성. 文武 병용 ; 書와 數는 小藝(小學)이고 백성을 통치하는데 필요하고, 나머지는 大藝(大學)이며 귀족의 정치활동에 필요한 과목이다.
1) 書-(글자를 알아가고, 만들어 가고, 쓰기)-6書(象形(모양), 指事(선, 점을 사용해서 뜻을 나타냄), 會意(둘 이상 합해서), 形聲(모양과 소리 결합), 轉注(같은 부수의 글자 중에서 소리, 모양, 뜻을 전환-耂), 假借(원래 뜻을 빌려 새로운 글자 만듦, 自鼻, 來麥, 要腰)--轉注와 假借는 글자를 알아가는 방법이고, 象形, 指事, 會意, 形聲은 글자를 만드는 방법이며, 그 중에서 형성자는 90% 이상이다.)
2)數(셈법)-9數(方田(《九章算術》章 이름,평면도형의 면적을 연구하고 부수적으로 分数의 계산을 소개하였음.), 栗布(栗穀과 布匹이고, 일종의 수량을 환산하는 방법), 差分(函數계산으로 일종의 微分), 少廣(長方形 면적 혹은 長方體 체적을 구하여 남은 한 변의 길이를 구함), 商功(體積을 측정하는 방법), 均输(농지의 다소, 인구의 상하 등으로 세금을 부과하고 도로의 원근,부담의 경중, 물가의 고저 등을 참고하여 평균수를 구하는 방법), 方程(未知數의 等式을 구하는 방법), 勾股(기하학이고, 피타고라스의 정리 ; 勾3股4弦5)
3) 禮-(예의도덕)-5禮-吉禮(天神, 地祇, 人鬼에 대한 제사), 凶禮(각종 불행사건에 대한 위문과 애도, 喪禮에 대한 예절), 軍禮(군사 활동과 군인에 대한 예절), 賓禮(천자가 제후를 접대하거니, 제후가 파견한 사신이 천자에게 문안드리는 예절), 嘉禮(鄕飮酒禮, 冠笄(계)之禮, 賓射之禮, 燕饗之禮, 脤膰(생고기 신, 익힌고기 번)之禮, 慶賀之禮)
4)樂(音樂, 詩歌, 舞蹈 등)-6樂(雲門, 大咸, 大韶, 大夏, 大濩, 大武 등 古樂) 또 舞(勺(작)은 文舞이고 13세에 배운다. 맨손 혹은 羽 등 가벼운 물건을 쥐고 춤을 춤 ; 象(15세), 大厦(20세), 大武는 武舞,방패 또는 칼을 쥐고 춤)
5)射(활 쏘는 기술)-5射(白矢(화살촉이 목표를 뚫게 쏘는 것), 參連(먼저 1발 쏘고 나중에 3발을 연속해서 쏘는 것), 剡(화살 나는 모양 섬)注(화살 날개는 높게 촉은 낮게 쏘는 것), 襄尺(신하와 군주가 나란히 섰다가 군주로 하여금 1尺 물러나서 쏨), 井儀(4발을 연달아 쏴서 목표물 중앙에 맞히는 것))
6)御(마차 모는 기술)-5御(鳴和鸞(마차를 몰 때 난새(상상의 새, 봉황과 비슷하다고 함)의 소리와 비슷하게), 逐水曲(계곡을 따라서 질주하지만 물속으로 떨어지지 않게), 過君表(천자의 상징을 지날 때는 예의에 맞게), 舞交衢(사거리를 질주할 때도 자유자재로), 逐禽左(사냥할 때는 동물을 쫒아서 왼쪽에서 쏴서 잡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