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68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68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4년 10월31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여의도동 44-2 태양빌딩 402호 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9호선 샛강역 2번출구)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장소후원 : 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 

사기 강의 제67회 보충설명


제67강, 2014, 10, 24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보충설명

* 361˚-조금더, 多一度熱愛, 超越自己, 2003년 福建 泉州 성립, 체육용품과 아이 의복, 공 익사회사업, one cares one

〈公冶長〉
子張問曰:「令尹子文三仕爲令尹,無喜色;三已之,無慍色。舊令尹之政,必以告新令尹。何如?」子曰:「忠矣。」曰:「仁矣乎?」曰:「未知;焉得仁!」「崔子弑齊君,陳文子有馬十乘,棄而違之。至於他邦,則曰,『猶吾大夫崔子也。』違之;之一邦,則又曰:『猶吾大夫崔子也。』違之。何如?」子曰:「淸矣。」曰:「仁矣乎?」子曰:「未知;焉得仁?」
子張-顓孫師(前503-?),자는 子張 ; 令尹-楚나라의 관직 명칭, 다른 나라의 재상과 같다 ; 子文-성은 鬪 이름은 누오도(豰-젖을 먹이다 於菟-호랑이) 자는 子文 ; 仕-벼슬하다 ; 已-그만두다 ; 慍-원망하다, 서운해 하다 ; 舊-이전 ; 新-신임 ; 何如-어떠하냐 ; 崔子-崔杼(저),齊나라 大夫 ; 弑-下殺上 ; 陳文子-이름은 陳須無 陳나라 대부 시호는 文子 ; 乘-말 4마리가 끄는 수레 ; 違-떠나다 ; 猶-마치~와 같다 ; 淸-청렴하다

季文子三思而後行。子聞之,曰:「再,斯可矣。」
季文子-魯나라 대부 성은 季孫 이름은 行父(행보) 시호는 文子 ; 再-두 번 ; 斯-이것
子曰:「寧武子,邦有道則知,邦無道則愚。其知可及也,其愚不可及也。」
寧武子-衛나라 大夫,성은 寧 이름은 兪 시호는 武 ; 知-지혜롭고(권력을 사양하고) ; 愚-우직하다(자신을 희생하는 용기) ; 及-따라잡다

子在陳曰:「歸與!歸與!吾黨之小子狂簡,斐然成章,不知所以裁之。」
陳-나라 ; 與-~하자,~하고 싶구나! ; 黨-500家를 黨이라 함. 여기서는 고향 노나라를 가리킴. ; 小子-노나라의 제자(학생) ; 狂簡-뜻은 원대하나 행동은 아직 투박함 ; 斐然-찬란한 모습 ; 章-문화, 문명 ; 裁-다듬다, 吾不知所以裁之, 돌아가서 내가 그들을 어떻게 다듬어야할지를 모르겠구나! 

주본기 9


4-009.
(원문)
西伯陰行善, 諸侯皆來決平。 於是虞、芮之人有獄不能決, 乃如周。 入界, 耕者皆讓畔, 俗皆讓長。 虞、芮之人未見西伯, 皆慙, 相謂曰 : “吾所爭, 周人所恥, 何往爲, 祇取辱耳。” 遂還, 俱讓而去。 諸侯聞之, 曰 : “西伯蓋受命之君”。

(음역)
서백음행선, 제후개래결평。 어시우、예지인유옥불능결, 내여주。 입계, 경자개양반, 민속개양장。 우、예지인미견서백, 개참, 상위왈 : “오소쟁, 주인소치, 하왕위, 기취욕이。” 수환, 구양이거。 제후문지, 왈 : “서백개수명지군”。

(주석)
1. 서백(西伯)-3-031-주석6 참고.
2. 음(陰)-남모르게,
3. 제후(諸侯)-1-002-주석3 참고.
4. 결평(決平)-결단, 평결, 판결.
5. 우(虞)-고대의 우(虞)나라이고, 위치는 하동(河東) 대양현(大陽縣)이다.
6. 예(芮)-고대의 예(芮)나라이고, 위치는 풍익(馮翊) 임진현(臨晉縣)이다.
7. 옥(獄)-송사.
8. 주(周)-1-029-주석20 참고.
9. 양반(讓畔)-자신의 밭두둑 경계지역을 상대방이 많이 점유하도록 양보하는 것을 가리킨다.
10. 양장(讓長)-나이 많은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을 가리킨다.
11. 참(慙)-부끄러워하다.
12. 개(蓋)-아마도.

(국역)
서백이 남몰래 선행을 행하자 제후들이 모두 와서 공정한 판결을 원했다. 그리고 우나라와 예나라 사람에게 송사가 있었는데, 판결을 할 수 없어서 이에 주나라로 갔다. 주나라의 국경에 진입하니, 농사짓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밭두둑 경계지역을 상대방이 많이 점유하도록 양보하고, 백성들의 풍속도 모두 나이 많은 사람에게 양보하였다. 우나라와 예나라 사람은 서백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모두 부끄러워하면서 서로 말하기를 󰡒우리가 다투는 바는 바로 주나라 사람들이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인데 어찌 가서 그런 일을 할 것인가, 단지 치욕만 얻을 뿐이다.󰡓 마침내 돌아와서 함께 양보하고 헤어졌다. 제후들이 이 말을 듣고 말하기를 󰡒서백은 아마도 하늘로부터 천명을 받은 군주이다.󰡓

사기 강의 제66회 보충설명


제66강, 2014, 10, 17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酒泉-漢, 武帝, 霍去病-지도자의 전형적인 모습
* 東洋學의 기본 숫자 1-9
0, 無極 ; 1, 太極 ; 2, 陰陽 ; 3, 三才(天地人) ; 4, 四象(太陽, 少陽, 太陰, 少陰) ; 5, 五行(木, 火, 土, 金, 水) ; 6, 六氣(風,寒,暑,濕,燥,火) ; 7, 七星(日, 月, 火, 水, 木, 金, 土) ; 8, 八卦(乾天, 坤地,巽風,震雷,坎水,離火,艮山,兑澤)) ; 9, 九品(上上, 上中, 上下, 中上, 中中, 中下, 下上, 下中, 下下)
太極 10
陰 5
陽 5
陰陰
陰陽
陽陽
陽陰
太陰 2
少陰 3
太陽 1
少陽 4
玄武
白虎
朱雀
靑龍
西
太陰 陽
太陰 陰
少陰 陽
少陰 陰
太陽 陽
太陽 陰
少陽 陽
少陽 陰
坎-水
坤-地
離-火
震-雷
乾-天
兌-澤
巽-風
艮-山
卦名
自然
特性
家人
肢体
動物
方位
季節
陰陽
五行
五臟
乾 건 ☰ 1
西北
秋冬間
大臟
兌 태 ☱ 2
少女
西
離 이 3
中女
震 진 ☳ 4
長男
巽 손 ☴ 5
長女
東南
春夏間
坎 감 ☵ 6
中男
艮 간 ☶ 7
少男
東北
冬春間
坤 곤 ☷ 8
西南
夏秋間

* 8괘와 기타 관련사항 정리표(5행 상생, 상극표와 관련해서 이해할 것)


1. 陰-원래는 하늘에 구름이 많음 ; 산의 북쪽, 물의 남쪽(山北水南) ; 남몰래《漢書》〈李 廣蘇建傳》󰡒陰相與謀󰡓
2. 行-갑골문, 원래는 도로 ; 가다, 달리다, 跑, 逃, 去, 往, 奔 ; 蔡邕《獨斷》󰡒天子以四海 爲家,故謂所居爲行在所󰡓; 《老子》󰡒千里之行,始于足下󰡓;《論語》〈述而〉󰡒三人行, 必有我師焉。擇其善者而從之,其不善者而改之󰡓
3. 善-원래는 길상의 의미 ; 言말하다+羊상서로움=善 ;《論語》〈述而〉󰡒三人行,必有我 師焉。擇其善者而從之,擇其不善者而改之 ;《戰國策》〈趙策〉󰡒豈人主之子孫則敢不善哉
4. 侯-갑골문, 원래는 화살을 쏴서 나간 거리만큼의 토지를 하사함(현재 몽고 풍습과 유 사) ; 人+厂기슭 엄(한)+矢=侯, 활을 가지고 절벽에 매복하여 사냥물을 기다리다, 정찰 하다 ; 제후,《史記》〈陳涉世家〉󰡒王侯將相寧有種乎󰡓;《後漢書》〈張衡傳〉󰡒自王侯以 下莫不逾侈󰡓
5. 決-원래는 소통하다 ; 水+決=決 물길을 터뜨리다 ; 《史記》〈秦始皇紀贊〉󰡒河決不可 復壅, 魚爛不可復全󰡓
6. 平-원래는 땅을 평평하게 하다 ; 于순조롭지 않음+八분해=平순조롭지 않음을 해결함 ; 《詩經》〈小雅〉󰡒土治曰平,水治曰淸󰡓;《周禮》〈大司馬〉󰡒以佐王平邦國󰡓;《資治通 鑑》󰡒今北土未平,馬超、韓遂尚在關西,爲操後患󰡓; 일본연호-平成《書經》〈大禹谟〉󰡒 地平天成󰡓 ;《孔傳》“水土治曰平,五行敍曰成󰡓 ; 昭和-《尙書》“百姓昭明,協和萬邦”
7. 獄-원래는 원고와 피고간에 격렬히 다툼 ; 형벌 소송, 감옥 ; 董仲舒《春秋繁露》󰡒教, 政之本也;獄,政之末也󰡓
8. 界-원래는 밭의 변두리 ; 田+介=界 ;《孟子》〈公孫丑下〉󰡒天時不如地理, 地理不如人 和......域民不以封疆之界,固國不以山溪之險󰡓
9. 耕-갑골문, 원래는 밭가는 쟁기 ;《說文解字》󰡒人耕曰耕,牛耕曰犁󰡓;《齊民要術》〈耕 田〉󰡒凡秋耕欲深,春夏欲淺 ;《孟子》〈公孫丑上〉󰡒自耕稼、陶、漁以至爲帝,無非取于 人者󰡓;《商君書》〈慎法〉󰡒民之欲利者非耕不得,避害者非戰不免󰡓
10. 讓-원래는 꾸짖다-言+襄=讓 ;《莊子》〈逍遙遊〉󰡒堯讓天下于許由󰡓;《史記》〈項羽本 紀〉󰡒大行不顧細謹, 大禮不辭小讓󰡓
11. 畔-갑골문, 원래는 밭 경계 ; 江、河、湖、渠、道의 부근 ; 疆-境 , 畔-界(疆畔, 境界)
12. 俗-원래는 습속, 人+谷곡식을 먹다=俗 ; 賈誼《論積貯疏》󰡒淫侈之俗日日以長,是天下 之賊也󰡓 ;《荀子》〈樂論〉󰡒移風易俗,天下皆寧󰡓; 일반인,《史記》〈管晏列傳〉󰡒俗之 所欲,因而予之 ; 俗之所否,因而去之󰡓
13. 長-갑골문, 원래는 머리를 길게 기른 모양 ; 李白《秋浦歌》󰡒白髮三千丈,緣愁似個長 󰡓;《老子》󰡒天長地久󰡓(地久天長) ; 성년,《禮記》󰡒問國君之年,長,曰能從宗廟社稷之 事矣;幼,曰未能從宗廟社稷之事也󰡓; 늙다,《莊子》󰡒子之年長矣,而色若孺子,何也?󰡓
14. 慙-원래는 부끄럽다 ; 慚과 통용
15. 爭-원래는 다투다, 爪+又(手)=爭 ;《禮記》〈曲禮〉󰡒分爭辯訟,非禮不決󰡓
16. 恥-원래는 치욕 ; 心잘못+耳듣고 귀가 빨개짐=恥(耳赤面熱), 辱과 동일
17. 祇-원래는 토지신, 示조상+氏밑바닥=祇 ;《尸子》󰡒天神曰靈,地神曰祇󰡓 ; 正바로, 恰 마치, 只다만
18. 取-원래는 사냥물 또는 포로의 왼쪽 귀를 자르다 ; 《周禮》󰡒大獸公之, 小禽私之, 獲 者取左耳󰡓;《荀子》〈勸学〉󰡒青,取之于藍, 而青于藍 ; 冰,水爲之, 而寒于水󰡓
19. 辱-갑골문, 원래는 경작하다 ;《論語》〈學而〉󰡒恭近于禮,遠恥辱也󰡓 ;《史記》〈貨 殖列傳序〉󰡒衣食足而知榮辱󰡓
20. 俱-원래는 함께 가다, 人+具=俱 ;《莊子》〈天運〉󰡒道可載而與之俱也󰡓
21. 蓋-마른 풀로 짠 도구로 빈 그릇을 덮다 , 艹풀로 짠 도구+盍빈 그릇=蓋 ;《莊子》〈應帝王〉󰡒功蓋天下󰡓 ; 아마도,《論語》〈里仁〉󰡒蓋有之矣,我未之見也󰡓 ; 어찌(曷, 何)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67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67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4년 10월24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여의도동 44-2 태양빌딩 402호 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9호선 샛강역 2번출구)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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