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3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92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92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5년 6월 19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시청앞 덕제빌딩 303호(시청역 7번출구, 직진 파리바게트 옆)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 91회 보충설명


14. 走-원래는 팔을 흔들며 힘껏 달아나다 ; 徐行曰步,疾行曰趨,疾趨曰走 ; 도망가다,《史記》〈田單列傳〉󰡒已而燕軍攻安平,城壞,齊人走󰡓;《史記》〈項羽本紀〉󰡒田榮即引兵 歸,逐其王假,假亡走楚󰡓
15. 反-갑골문, 원래는 절벽을 오르다 ; 역전시키다,《史記》〈屈原賈生列傳〉󰡒其存君興國 而欲反復之󰡓; 반란,《史記》〈項羽本紀〉󰡒日夜望將軍至,豈敢反乎󰡓; 반대,《論語》〈顔 淵〉󰡒君子成人之美,不成人之惡,小人反是󰡓
16. 登-갑골문, 손으로 음식이 가득 담긴 그릇을 들고 신령에게 바치는 것 ; 《說文解字》󰡒登,上車也󰡓; 수확,《孟子》〈滕文公〉󰡒五穀不登,禽獸逼人󰡓; 기록,《周禮》〈司民〉󰡒 掌登萬民之數󰡓
17. 鹿-갑골문, 원래는 사슴 ; 《說文解字》󰡒鹿,山獸也󰡓; 사각형의 양식창고 ; 정권을 비 유,《史記》〈淮陰侯列傳》󰡒秦失其鹿,天下共逐之󰡓;《淮南子》“逐鹿子不見山,攫(확)金子 不見人。” ;《晉書》〈石勒載記下〉󰡒脫遇光武,當并驅於中原,未知鹿死誰手󰡓
18. 臺-금문, 원래는 사각형의 누각 ;《說文解字》󰡒臺,觀四方而高者󰡓; 室屋과 같은 뜻 ; 積土四方高丈曰臺,不方者曰觀曰闕
19. 上-갑골문, 원래는 하늘과 땅(천지) ; 《說文解字》󰡒高󰡓; 좋다,《孫子兵法》〈謀攻〉󰡒凡用兵之法,全國爲上,破國次之󰡓; 최고,《史記》〈魏公子列傳〉󰡒侯生 遂爲上客󰡓
20. 蒙-갑골문, 원래는 눈을 가림 ; 《説文解字》󰡒冡,覆也󰡓; 접수, 당하다, 속이다, 무지 蒙昧하다
21. 衣-갑골문, 원래는 두 손을 넣어서 상의를 입다(하의는 裳) ; 《説文解字》󰡒衣,依也。 上曰衣,下曰裳󰡓;《史記》〈淮陰侯列傳〉󰡒(漢王)解衣衣我,推食食我,言聽計用󰡓; 《論 語》〈子罕〉󰡒衣弊縕袍,與衣狐貉者立而不恥者,其由也與?󰡓;《韩非子》〈五蠹〉󰡒婦 人不織,禽獸之皮,足衣也󰡓; 紅衣靑裳 ; 주요 행사 시기, 男紅女綠(唐) ; 男靑女紅(明)
22. 殊-원래는 붉은 글씨로 기록된 사람을 사형 집행 ; 《說文解字》󰡒殊,死也......蠻夷長 有罪,當殊之󰡓; 구분하다,《史記》〈太史公自序〉󰡒法家不別親疏,不殊貴賤,一斷於法󰡓
23. 玉-갑골문, 원래는 실로 꿴 보석 ; 《說文解字》󰡒玉,石之美者。有五德:潤澤以溫,仁 之方也;理自外,可以知中,義之方也;其聲舒揚,尃以遠聞,智之方也;不橈而折,勇之方 也;銳廉而不技,絜之方也󰡓;《南史》〈王僧達傳〉󰡒大丈夫寧當玉碎,安可以沒沒求活󰡓
24. 自-갑골문, 원래는 코를 나타냄(鼻) ; 《説文解字》󰡒鼻也󰡓 ; 자신,《孟子》󰡒人必自 侮,然後人侮之󰡓; 시작,근원,근본,《韓非子》〈心度〉󰡒故法者,王之本也;刑者,愛之自也󰡓; ~로부터,《廣雅》󰡒自,從也󰡓; 필연적으로,《荀子》〈勸學〉󰡒神明自得󰡓
25. 燔-원래는 불태우다,《漢書》〈東方朔傳〉󰡒燔之於四通之衢󰡓
26. 火-갑골문, 원래는 불 ;《說文解字》󰡒火,燬(훼)也󰡓;《左傳》宣公十六年󰡒人火曰火, 天火曰災󰡓
27. 死-갑골문, 원래는 죽은 사람 앞에서 통곡하는 것 ;《說文解字》󰡒死,澌(없어질 시)也,人所離也󰡓; 󰡒死,民之卒事也󰡓 ; 《禮記》〈曲禮〉󰡒庶人曰死󰡓;《列子》〈天瑞〉󰡒死者,人之終也󰡓

제91강, 2015, 6월, 12일 司馬遷의 《史記》강의
* MB-탐욕 ; GH-무능
* 至今(중국)-如今, 直至此刻, 現在, up to now , to this day ; 只今(한국)
*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전투에서 많이 사용함. 유리한 시기 혹은 기후(외부환경)는 유리한 지리적 형세(객관적인 조건)보다 못하고, 유리한 지리적 형세는 사람들의 협력과 단합(구성원의 일치단결)보다는 못하다.
* 顯忠日-이순신장군, 顯忠祠와 관련 ; 顯忠이라는 용어는 중국 고전에 없음. 6월6일-淸明, 寒食 지나서 芒種-제사지내는 풍속에 따르지 않았을까? ; 顯忠의 유래는-1706년 건립된 이순신장군 사당 이름인 顯忠祠에서 따옴 ; 중국(항일전쟁 순국)과 대만(전쟁사망)은 忠烈祠

1. 持-금문, 원래는 지키다, 보호하다 ; 寺는 持의 본래 글자 ;《說文解字》󰡒持,握也󰡓;《論語》〈季氏〉󰡒危而不持,顚而不扶,則將焉用彼相矣?󰡓; 잡다,《禮記》〈射義〉󰡒君子之於射也, 内志正外体直, 持弓矢審固󰡓
2. 大-갑골문, 원래는 똑바로 서있는 성인 ; 뛰어난,《孟子》〈盡心上〉󰡒大匠不爲拙工改廢繩墨󰡓;《史記》〈魏公子列傳〉󰡒公子乃置酒大會賓客󰡓
3. 白-갑골문, 원래는 열심히 설명하다 ; 해 뜨고부터 해 지기 전까지의 하늘 색 ;西方、秋季、金、肺... ; 밝은,《漢書》〈賈誼傳〉󰡒白晝大都之中󰡓; 환하다, 李賀《致酒行》󰡒雄鷄一聲天下白󰡓; 하나도 없다《雜纂新錄》󰡒白手起家成業󰡓; 5抛(연애, 결혼, 출산, 집구매, 인간관계) ; 兩性-牝牡(雌雄, 公母, 男女)之合
4. 旗-갑골문, 원래는 깃발 ; 군대편제(8旗兵) ; 지방자치 단위(몽고)
5. 麾-원래는 고대에 지휘용으로 사용하던 깃발 ; 군용 깃발과 전차 덮개 ;《史記》〈項羽本纪〉󰡒項王乃上馬騎,麾下壯士騎從八百餘人󰡓; 麾下-陛下, 殿下, 閣下, 閤下(원래 존귀자의 칭호-후에는 친구간에, 조선 흥선대원군), 座下(幾下, 席下-모두 존귀자의 칭호)麾下, 足下, 在下(자칭), 膝下, 貴下(きか, 貴君, 貴兄)-남자가 편지에서 동년배 또는 그 아래 남성을 일컫는 말 ; 어른-鈞啓, 道啓, 鈞覽, 臺覽 ; 일반-緘, 臺啓, 大啓, 敬啓, 親啓, 惠覽, 賜覽
6. 畢-갑골문, 원래는 그물을 쥐고 새로 잡음 ; 끝나다,《史記》〈項羽本紀〉󰡒入前爲壽, 壽畢,請以舞劍, 因擊沛公於坐, 殺之󰡓; 󰡒壽比南山, 福如東海󰡓《詩經》〈小雅〉“如日之恒,如月之升,如南山之壽,不騫不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