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9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18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118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6년 4월 15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종로1-4가동 주민센터 3층(탑골공원 정문 오른쪽 옆)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17회 보충설명

8.歸-원래는 여자 출가, 󰡒女人……以夫爲家,故謂嫁曰歸也” ; 止+婦=歸 출가하는 것 ; 歸寧, 歸安-출가한 여자가 친정집에 부모를 뵈러 가는 것 ; 歸省-남녀불문, 결혼불문하고 부모님을 찾아뵈는 것 ; 歸宗-출가한 딸이 부모 집으로 가는 것, 또는 시집에서 쫒겨나서 친정으로 돌아가는 것 ;《左傳》莊公二十八年󰡒凡諸侯之女歸寧曰來, 出曰來歸󰡓; 돌아오다,《史記》〈高祖本紀〉󰡒大風起兮, 雲飛揚, 威加海内兮, 歸故鄕 ;《論語》〈先進〉󰡒冠者五六人,童子六七人, 浴乎沂, 風乎舞雩, 詠而歸󰡓
9. 行-갑골문, 원래는 사방으로 통하는 십자로 ; 《說文解字》󰡒行,人之步趨也󰡓;가다, 달리다, 跑, 逃, 去, 往, 奔 ; 군대대오,《史記》〈陳涉世家〉󰡒陳勝、吳廣皆次當行󰡓;《禮記》〈中庸〉󰡒君子之道,辟如行遠必自邇,辟如登高必自卑󰡓; 蔡邕《獨斷》󰡒天子以四海爲家,故謂所居爲行在所󰡓;《老子》󰡒千里之行,始於足下󰡓;《論語》〈述而〉󰡒三人行, 必有我師焉。擇其善者而從之,其不善者而改之󰡓;《史記》〈屈原賈生列傳〉󰡒屈原至江濱,被髮行吟澤畔,颜色憔悴, 形容枯槁󰡓
10. 狩-갑골문, 원래는 손에 무기를 들고 사냥개를 데리고 사냥하는 것 ; 《說文解字》󰡒狩,犬田(田獵)也󰡓;《爾雅》󰡒冬獵爲狩󰡓;《左傳》隱公五年󰡒春蒐(사냥할 수),夏苗,秋獮(가을사냥 선),冬狩󰡓
11. 記-원래는 책에 쓰다 ;《說文解字》󰡒記, 疏(標注)也󰡓;《後漢書》〈應奉傳〉󰡒凡所經履, 莫不暗記󰡓
11. 政-갑골문, 원래는 무력으로 정벌하고 폭력으로 통치하는 것 ;《說文解字》󰡒政,正也󰡓; 무력정복,《大戴禮記》〈用兵〉󰡒諸侯力政,不朝於天子󰡓; 바로잡다,《論語》〈爲政〉󰡒政者,有所改更匡正󰡓; 다스리다,《後漢書》󰡒蓋善政者,視俗而施教,察失而立防,威德更興,文武迭用󰡓; 정치,《韓非子》〈内儲說下〉󰡒州吁果殺其君而奪之政
* 戰國時代 4君(4君子, 4公子-以德才論, 禮賢下士)
1. 魏나라, 信陵君 魏無忌(?-前243年), 安釐王의 異母弟
고사성어-尊禮侯生, 門客解魏, 竊符救趙
2. 楚나라, 春申君 黄 歇(前320-前238), 大臣
고사성어-命喪棘門
3. 齊, 孟嘗君 田 文(?-前279年), 宗室大臣
고사성어-脚踏黑白, 鷄鳴狗盗, 狡免三窟
4. 趙나라, 平原君 趙 勝(?-前243年), 武靈王의 子,惠文王의 弟
고사성어-竊符救趙, 殺笑躄者, 利令智昏, 拔擢趙奢, 毛遂自薦
*중국지도자 習近平의 4번 인용《周易》󰡒凡益之道, 與時偕行󰡓
1. 事-갑골문, 원래는 조정의 명령을 전달하고 집행하는 것 ; 史, 吏 와 근원이 같다. ;《說文解字》󰡒事,職也󰡓; 일,《論語》〈學而〉󰡒子曰..君子食無求飽,居無求安,敏於事而愼於言,就有道而正焉,可謂好學也已。子貢曰..貧而無諂,富而無驕,何如?子曰..可也。未若貧而樂,富而好禮者也。子貢曰..《詩》云..如切如磋!如琢如磨,其斯之謂與?子曰..賜也!始可與言《詩》已矣,告諸往而知來者。󰡓;《史記》〈樊噲列傳〉󰡒舞陽侯樊噲者,沛人也。以屠狗爲事󰡓; 諸葛亮《出師表》󰡒事無大小悉以咨之󰡓; 곤란,賈誼《過秦論》󰡒延及孝文王、莊襄王,享國之日淺,國家無事󰡓
2. 作-갑골문, 원래는 칼로 도구를 만듦 ;《說文解字》󰡒作,起也󰡓; 만들다,《孟子》〈梁惠王上〉󰡒始作俑者,其無後乎󰡓; 일하다,《樂府詩集》󰡒日出而作,日入而息󰡓; 하다,《論語》〈子路〉󰡒人而無恒,不可以作巫醫󰡓; 저술하다,《史記》〈屈原列傳〉󰡒屈平之作《離騷》,盖自怨生也󰡓;《史記》〈報任安書〉󰡒仲尼厄而作《春秋》󰡓; 王勃《滕王閣序》󰡒登高作賦,是所望於群公󰡓; 제조하다,《後漢書》〈張衡傳〉󰡒遂乃研核陰陽,妙盡璇機之正,作渾天儀󰡓; 생기다,《孟子》〈公孫丑下〉󰡒由湯至於武丁,賢聖之君六七作󰡓;《孟子》〈告子下〉󰡒困於心,衡於慮,而後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