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06회 고전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106회 古典 無料講座

1. 일시 : 2015년 11월 27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인생이모작센터(종로3가역 3번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 이사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05회 보충설명


3. 顯-금문, 원래는 실로 보석 등 빛을 내는 물건을 묶어서 머리에 걸음 ; 《說文解字》󰡒顯,頭明飾也󰡓; 드러내다,《韓非子》〈難三〉󰡒故法莫如顯,而術不欲見󰡓;나타나다, 柳宗元《永州八記》󰡒嘉木立,美竹露,奇石顯󰡓; 모두 아는,《史记》〈孫子吳起列傳〉󰡒孫臏以此名顯天下󰡓
4. 聞-갑골문, 원래는 집중해서 듣다 ;듣다,《禮記》〈大學〉󰡒心不在焉,視而不見,聽而不聞󰡓;《史記》〈項羽本紀〉󰡒夜聞漢軍四面皆楚歌󰡓;《後漢書》〈列女傳〉󰡒(樂)羊子嘗行路,得遺金一餠,還以與妻,妻曰..妾聞志士不飮盗泉之水, 廉者不受嗟來之食,況拾遺求利以污其行乎! 羊子大慙,乃捐金於野,而遠尋師學。”
󰡓(《尸子》“孔子過於盗泉,渴矣而不飮,惡其名也󰡓) ; 냄새 맡다,《孔子家語》〈六本〉󰡒與善人居,如入芝蘭之室,久而不聞其香,即與之化矣󰡓; 견문,《莊子》〈秋水〉󰡒且夫我嘗聞少仲尼之聞而輕伯夷之義者,始吾弗信󰡓; 소식,《史記》〈報任安書〉󰡒網羅天下放失舊聞󰡓
5. 天-갑골문, 원래는 사람 머리위의 하늘 ;《說文解字》󰡒天,至高無上󰡓; 하늘, 王勃《送杜少府之任蜀州》󰡒海内存知己,天涯(海角)若比鄰󰡓; 白居易《長恨歌》󰡒天長地久有時盡,此恨綿綿無絶期󰡓; 절대자,《孟子》〈告子下〉󰡒天將降大任󰡓;《史記》〈項羽本紀〉󰡒此天之亡我,非戰之罪也󰡓;《史記》〈酈生陸賈列傳〉󰡒王者以民人爲天,而民人以食爲天󰡓; 날씨, 王羲之《蘭亭集序》󰡒是日也,天朗氣淸,惠風和暢󰡓
* 天長地久-감정, 우의 등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음(《老子》7장 “天長地久,天地所以能長且久者,以其不自生,故能長生󰡓; 天地長久-嵇康《四言赠兄秀才入軍詩》“人生壽促,天地長久󰡓
6. 皇-금문, 원래는 머리에 빛나는 관을 쓴 임금 ; 이전에 없던 제왕 ; 《說文解字》󰡒皇,大也󰡓;天神,《詩經》〈周頌〉󰡒上帝是皇󰡓; 봉황 凰의 古字, 암컷 봉황
7. 帝-갑골문, 원래는 나무 손잡이가 달린 날카로운 무기를 말함 ; 만물을 주재하는 최고신 ;《說文解字》󰡒帝,諦(체)也。王天下之號也󰡓;《坤靈圖》󰡒德合天地曰帝󰡓;《爾雅》󰡒帝,君也󰡓;《字滙》󰡒帝,上帝,天之神也󰡓
* 秦始皇 稱號-王-大王-西帝-皇帝(三皇五帝를 초월)
8. 再-갑골문, 원래는 바구니로 여러 번 물고기를 잡음 ;《說文解字》󰡒再,一擧而二也󰡓;《史記》〈平原君虞卿列傳〉󰡒再戰而燒夷陵󰡓;《後漢書》〈張衡傳〉󰡒再遷爲太史令󰡓;《史記》〈項羽本紀〉󰡒謹使良奉白璧一雙再拜獻大王足下󰡓;樂毅《報燕惠王書》󰡒恐傷先王之明,有害足下之義󰡓
* 足下-고대에는 윗사람을 일컬을 때 사용 ; 군주를 일컬음 ; 동급간에 상호 일컬음 ; 蔡邕《獨斷》卷上“陛下者,陛階也……羣臣與天子言,不敢指斥,故呼在陛下者而告之,因卑達尊之意也,上書亦如之,及羣臣庶士相與言殿下、閣下、足下、侍者、執事之屬,皆此類也。”
* 高足(다른 사람의 학생), 足下(상대방에 대한 존칭-자칭으로 변함)-士(己, 我-足下) 大夫, 卿-(臣-閣下-원래 일반인 지칭) 諸侯-(予一人, 孤-殿下) 天子-(朕, 寡人, 不穀-陛下)) ; 陛下, 殿下, 閣下, 閤下(존귀자-친구, 조선 흥선대원군), 麾下, 足下, 在下(자칭), 膝下, 貴下(きか, 貴君, 貴兄)-남자가 편지에서 동년배 또는 그 아래 남성을 일컫는 말 ; 어른-鈞啓, 道啓, 鈞覽, 臺覽 ; 일반-緘, 臺啓, 大啓, 敬啓, 親啓, 惠覽, 賜覽 ; 手相, 面相, 痣相, 骨相, 心相, 足相-점(痣)과 人字 최고
9. 拜-갑골문, 원래는 절하다 ; 임명하다,《史記》〈廉頗藺相如列傳〉󰡒拜相如爲上大夫󰡓; 절하다,《論語》〈陽貨〉󰡒孔子時其亡也,而往拜之󰡓; 9拜《周禮》“一曰稽首,二曰頓首,三曰空首,四曰振動,五曰吉拜,六曰凶拜,七曰奇拜,八曰褒拜,九曰肅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