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4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64회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金榮煥敎授의 『東洋古典아카데미』 제164회 古典(사마천의 사기) 無料講座
 
1. 일시 : 2017년 6월 30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중국어 실용능력시험(CPT) /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63회 보충설명

* 登鸛雀樓 -唐 王之涣-한겨레신문, 동양철학자 ooo의 번역
白日依山盡,黄河入海流,
欲窮千里目,更上一層樓。
1. 振-갑골문, 원래는 두 손으로 호미(농기구)를 잡고 노동하는 모습 ;《說文解字》󰡒振,舉救也󰡓; 흔들다,《史記》〈禮書〉󰡒擧若振槁󰡓; 곤경에서 벗어나게 도와줌(구제),《周易》〈蠱(고)》󰡒君子以振民育德󰡓;구조하다,《韓非子》〈五蠹〉󰡒智困於内而政亂於外,則忘不可振也󰡓
2. 兵-갑골문, 원래는 손으로 도끼를 들고 작전하는 병졸 ; 《說文解字》󰡒兵,械也。從廾(두 손으로 들 공)持斤,并力之皃(貌얼굴 모)󰡓; 무기,《孫子》〈謀攻〉󰡒故上兵伐謀,其次伐交, 其次伐兵,其下攻城󰡓;《資治通鑑》󰡒又望八公山上草木,皆以爲晋兵󰡓 ;《孟子》〈梁惠王上〉󰡒塡然鼓之, 兵刃既接,棄甲曳兵而走。或百步而後止,或五十步而後止。以五十步笑百步, 則何如?󰡓;《老子》󰡒兵者,不祥之器󰡓;《墨子》〈七患〉󰡒兵者,国之爪也󰡓;《荀子》〈議兵〉󰡒古之兵,戈、矛、弓、矢而已矣......故近者親其善,遠方慕其德,兵不血刃,遠邇來服󰡓;《史記》〈項羽本紀〉󰡒乃令騎皆下馬步行,持短兵接戰󰡓; 諸葛亮《出師表》󰡒今南言已定,兵甲已足,當獎率三軍,北定中原󰡓; 군대,《史記》〈廉颇藺相如列傳〉󰡒趙亦盛設以兵待秦,秦不敢動󰡓 ;《韓非子》〈五蠹〉󰡒擧兵伐徐,遂滅之󰡓; 전쟁,《孫子兵法》〈計篇〉󰡒兵者,国之大事󰡓
3. 釋-원래는 분리하다 ;《說文解字》󰡒釋,解也。從釆,取其分别物也󰡓; 해석하다,《國語》〈吳語〉󰡒(夫差)乃使行人 奚斯釋言於齐󰡓; 석방하다,《史記》〈屈原賈生列傳〉󰡒懷王竟聽鄭袖,復釋去張儀󰡓; 포기하다,《呂氏春秋》〈察今〉󰡒故釋先王之法,而法其所以爲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