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일 토요일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87회 고전 무료강좌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87회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1. 일시 : 2018년 3월 9일(금) 오후 7시~9시
2. 장소 : 서울시 도심권 50+센터(종로3가역 3번 또는 4번 출구 직진 50미터 동의빌딩 2층 열린강의실)
3. 교수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한학 수학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 문학석사, 문학박사
동양고전아카데미 /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 / 중국전문가
한자교육연구회, 대한검정회 / 이사, 한자자격검정시험 출제위원
중국어 실용능력시험(CPT) / 출제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 대표이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 이사
대한드래곤보트협회 / 이사
문예춘추 제43회 신인문학상 수상 / 시인
4. 대상 : 제한 없음
5. 교재 : 김영환,《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史記) 1》,서울, 경인문화사, 2013년.
6.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司馬遷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중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참고 : 페이스북과 구글 블로그에 매주 공지사항과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사기 강의 제186회 보충설명

* 立春(2018,02,04)-立은 시작, 春은 溫暖, 成長 ; 秦代부터 1년의 시작으로 설날, 황제가 신하를 거느리고 東郊에서 풍년기원 제사지내고, 돌아와서는 신하들에게 상을 내림. 漢 武帝 이후 1월1일이 설날 ; 南朝·梁·蕭繹《纂要》“一年之計在於春,一日之計在於晨󰡓
立春大吉, 萬事亨通---建陽多慶(?)
* 建陽多慶의 建陽 보충설명
1) 1896년(음력1985년 11월17일을 양력1986년 1월1일-建陽) 高宗, 양력사용, 斷髮, 기타개혁... 1897년 대한제국성립, 황제 즉위(光武)-일본의 강요에 의해서
a.원래-立春大吉, 萬事亨通 ; 立春大吉 ; b.양반-建陽多慶(양력을 쓰면 경사스런 일이 많다, 또는 건양 연호를 쓸 때에 경사스런 일이 많았다) ; c.친일세력-일본의 권유로 양력 사용하고, 조선에서 봉건적인 잔재 타파하여 좋은 일이 많아진 것은 建陽(1896년) 부터라고 주장하기 위해서-朝鮮儒道聯合會(친일단체---해방후 성균관유도회총본부와는 다르고, 1929년 강대성이 창립한 갱정유도회와도 다름)
2) 格庵 南師古(1509~1571) 조선 명종 예언서 《격암유록》에 建陽多慶이 나온다고 함. --찾아보니 없음(?)
* 보름날---上元(2018,03,02)--대보름-元宵節(元은 正月, 宵는 밤을 나타냄), 小正月, 元夕, 春燈節(Lantern Festival), 上元節(天官節-1/15)中元節(地官節, 盂蘭盆節-7/15)下元節(水官節-11/15)합하여 三元, ; 秦나라 시작, 漢 文帝 법으로 정함, 武帝 太一神(우주의 일체 주재자)에게 제사지내는 날 ; diana 문화권(지구 중남부)의 보편적 축제(낮,태양-밤,달, 야시장) apollo 문화권(지구 중북부)은 달 저주(밤-낮, 썬텐)
* 孔子의 인간의 성품에 따른 6분류
1. 君子-인품, 도덕과 품행이 뛰어나서 타인의 인품을 훌륭하게 변화시키는 사람
《論語》〈顔淵〉“君子成人之美,不成人之惡;小人反是󰡓
《論語》〈雍也〉“己欲立而立人,己欲達而達人󰡓
2. 中行-모든 행위가 中庸(中行)의 도에 부합하는 사람
《論語》〈子路〉“不得中行而與之,必也狂狷乎!”(必也~乎 ; 아마도 ~일 것이다.)
《論語》〈雍也〉󰡒中庸之爲德也(作爲一種道德), 其至矣乎。民鮮久矣"
3. 狂者-선한 일을 하는데 진취적이고 물러설 줄 모르는 사람(외향적)
《論語》〈子路〉“不得中行而與之,必也狂狷乎。狂者進取,狷者有所不爲也。” 邢昺 疏“狂者進取於善道,知進而不知退。”
4. 狷(獧)子-소심하지만 나름대로 원칙을 지키며 악행은 하지 않는 사람(내향적)
《論語》〈子路〉“不得中行而與之,必也狂狷乎。狂者進取,狷者有所不爲也。” 荊昺 疏“狂者進取於善道,知進而不知退。”
5. 鄕原-언행이 불일치하고 위선적 행동으로 세상을 속이는 사람
《論語》〈陽貨〉“鄕原,德之賊也󰡓;《孟子》〈盡心〉󰡒似而非󰡓
6. 小人-인품이 찌질이고 보고 배운바가 없는 사람
《論語》〈子路〉“樊遲請學稼。子曰:吾不如老農。請學爲圃。子曰:吾不如老圃。樊遲出。子曰:小人哉!樊須也。”(孔門72賢)
 
* 漢代 이후-左史(記言)-《尙書》 ; 右史(記事)-《春秋》
* 左丘明《國語》
* 危機를 機會로...
《史記》〈報任安書〉
󰡒文王拘(羑里)而演《周易》;仲尼厄(周遊天下)而作《春秋》;屈原放逐,乃賦《離騷》(楚懷王-忠言逆耳利于行,良藥苦口利于病,愿大王不聽信奸佞小人之言);左丘失明,厥(因此)有《國語》;孫子臏脚(龐涓推荐孫臏於魏惠王,謀陷犯有私通齊國之罪),《兵法》修列;(呂)不韋遷蜀(秦王親政被免),世傳《呂覽》(《呂氏春秋》其中有“八覽”,故又稱《呂覽》)......󰡓
1. 集-갑골문, 원래는 새들이 나무에 있는 모양 ;《說文解字》󰡒,群鳥在木上也󰡓; 모이다,《孟子》〈梁惠王上〉󰡒海內之地方千里者九, 齊集有其一󰡓; 작품의 일부분, 曹丕《與吳質書》󰡒頃撰其遺文,都爲一集󰡓
2. 群-갑골문, 원래는 양치기가 휘파람으로 양을 모으는 것 ; 《說文解字》󰡒群,輩也󰡓; 모이다,《論語》󰡒君子矜而不爭,群而不党󰡓; 여러,《禮記》󰡒王爲群姓立社,曰大社󰡓;《漢書》〈董仲舒傳〉󰡒是以陰陽調而風雨時,群生和而萬民殖󰡓; 동물 3,《國語》〈周語〉󰡒獸三爲群󰡓
*1單,2雙(双),3衆(人),群(物),集(禽),4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