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5일 토요일

사기 강의 제96회 보충설명


 
13. 已而-오래지 않아서,《史記》〈廉頗藺相如列傳〉“相如每朝時,常稱病,不欲與廉頗爭列。已而相如出,望見廉頗,相如引車避匿” ; 됐다(let it be),《論語》〈微子〉󰡒往者不可諫,來者猶可追。已而,已而!󰡓; 가끔(sometimes), 宋 · 陳亮《甲辰答朱元晦書》󰡒旁觀皆爲之嘻笑, 已而嘆駭, 已而怒罵󰡓
14. 妾-갑골문, 원래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서비스하는 여자 노예 ;《禮記》〈内則〉󰡒聘則爲妻,奔則爲妾󰡓 ;《穀梁傳》󰡒毋以妾爲妻󰡓
15. 經-본래는 베틀의 종선을 가리킴 ; 南北之道謂之經,東西之道謂之緯 ; 經書-a.사상、도덕、행위 등의 표준이 되는 책, b. 종교의 교리를 설명하는 책, c. 어느 한 방면의 전문적인 책 ; 緯書-참위(讖緯)、위후(緯候)、도위(圖緯)、도참(圖讖)” ; 이런 종류의 학문을 “内学”. 참위는 민간의 神學 預言,참서와 위서의 합칭. 참은 巫師、方士가 만들어낸 길흉을 예언하는 은어로 점차 범위가 확대 됨. 위는 儒家經典(外學)에 빌붙어서 만든 일종의 책. 참위학은 미래에 대한 일종의 정치예언 ;《史記》〈孟子荀卿列傳〉“其語閎大不經 ;《白虎通》〈五经〉󰡒五經何謂?謂易、尙書、詩、禮、春秋也
16. 玄-원래는 적흑색 ; 《說文解字》󰡒黑而有赤色者爲玄󰡓; 《周易》〈坤〉󰡒天玄地黄󰡓; 《爾雅》󰡒曾孫之子爲玄孫󰡓
17. 復-갑골문, 원래는 성문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옴 ;《管子》〈牧民〉󰡒不行不可復者 ;《史記》〈司馬相如傳〉󰡒王辭而不復󰡓;《史記》〈項羽本紀〉󰡒得復見將軍於此󰡓;《史記》〈田單列傳〉󰡒燕日敗亡, 卒至河上,而齊七十餘城皆復爲齊󰡓; 중첩되다,《史記》〈秦始皇本紀〉󰡒五帝不相復,三代不相襲󰡓
 
* 공자의 인간분류
君子-中庸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
狂子-뜻은 높으나 실천이 못 미치는 사람
狷子-진취적이지 않지만 원칙을 지키는 사람
鄕原-별다른 허물을 드러내지 않지만 세상에 빌붙고 타협하는 사람 ; 言行不一, 僞善欺世 ;《論語》〈陽貨〉󰡒德之賊󰡓
1. 明-갑골문, 원래는 해 혹은 달이 공중에서 밝히다(亮) ; 日태양, 陽+月달, 陰=明 ; 左丘明《左傳》󰡒照臨四方曰明󰡓;《荀子》〈天論〉󰡒在天者莫明于日月󰡓; 이해하다《史記》〈屈原賈生列傳〉󰡒明於治亂󰡓; 시력, 눈《孟子》〈梁惠王上〉󰡒明足以察秋毫之末, 而不見輿薪,則王許之乎!󰡓;《史記》〈太史公自序》󰡒左丘失明,厥有國語󰡓
2. 除-皐+余=除, 원래는 土石 공사의 나머지 부분 or 집 문 앞쪽의 계단,《說文解字》󰡒除,殿階也󰡓; 제거하다,《史記》〈秦始皇本紀〉󰡒誅亂除害󰡓; 임명하다,《漢書》〈景帝紀〉󰡒初除之官󰡓; 수학계산, 加減乘除
3. 脩-원래는 말린 고기 ; 肉+攸=乾肉,《論語》〈述而〉󰡒自行束脩以上,吾未嘗 無誨焉󰡓; 高 ; 長 ; 학생이 선생님의 노고(교육)에 감사하는 비용을 드리는 것을 말함, 束脩-寸志(작은 바램, 南朝 梁, 简文帝《奉請上開講啓》“慺慺寸志), 紅包(寸意, 小意思), 꾹돈, すんし, さばさば, わいろ ; 다스리다, 修와 동일
4. 社-갑골문, 촌락의 흙더미, 여성생식기 모양-共工의 아들 句龍-홍수-흙 언덕-백성거주-구룡을 토지신-제사-社神-천자와 제후는 社 건립-각종활동 거행-社會 글자 생김-토지를 대표. 稷-五穀神-주나라 시조 后稷-제왕의 혈연관계 대표하는 용어 ;《周禮》〈考工記〉󰡒左(동쪽)祖右(서쪽)社󰡓王宮之右社稷壇, 王宮之左宗廟 ;《史記》〈陳涉世家〉󰡒伐無道,誅暴秦,復立楚國之社稷,功宜爲王󰡓; 단체, 00社
5. 及-갑골문, 뒤쪽에 있던 사람이 따라와서 손으로 잡는 것 ;《說文解字》󰡒及,逮也󰡓; 이르다,《左傳》隱公元年󰡒不及黄泉,無相見也󰡓 ; 때맞춰서, 及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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