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사기 강의 제138회 보충설명

8. 夫-갑골문, 원래는 서있는 사람 모양 or 성년 남자가 머리를 묶어 고정시킴 ; 남편,《說文解字》󰡒夫,丈夫也......周制以八寸为尺,十尺爲丈,人長八尺,故曰丈夫󰡓 ;《穀梁傳》文公十二年 “男子二十而冠,冠而列丈夫” ;《管子》〈地數〉“凡食鹽之數,一月:丈夫五升少半,婦人三升少半,嬰兒二升少半󰡓; 그(이것), 《論語》〈先進〉󰡒季路問事鬼神。子曰:未能事人,焉能事鬼? 敢問死? 曰:未知生,焉知死?閔子侍側,誾誾如也;子路,行行如也;冉有、子貢,侃侃如也。子樂。若由也,不得其死然。鲁人爲長府。閔子蹇曰:仍舊貫,如之何?何必改作!子曰夫人不言,言必有中󰡓; 무릇,《史記》〈項羽本紀〉󰡒夫秦有虎狼之心󰡓
 
* 服(從)-갑골문, 손으로 다른 사람의 머리를 눌러서 책상에 앉아있게 하는 것
* 下野
원래는 야외 또는 시골로 가다(野)
점차적으로 관직을 사퇴하고 물러나는 것
현재는 국가지도자가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鲁迅 《而已集》〈擬豫言〉“有在朝者數人下野;有在野者多人下坑(방에 들어가 칩거)
* 義士
1. 고상한 도덕, 절조를 가진 자. 혹은 무사 풍도를 가진 자(high-minded man)∶
《左傳》桓公二年 “武王克商,遷九鼎於雒邑,義士憂或非之󰡓
劉向《烈女傳》〈楚接與妻〉“義士非禮不動,不爲貧而易操,不爲賤而改行。”
2.정의, 공명정대함을 지지하고 유지하려고 하는 자(person who upholds justice ; righteous man)
《戰國策》〈趙策一〉“趙襄子曰..彼義士也,吾謹避之耳”
3. 고대에 비석을 새기는데 돈을 내서 도와주는 사람
* 烈士
고대에는 절조와 웅장한 포부를 가진 자 ; 근대이후는 정의, 민족, 국가를 위하여 장열하게 희생한 자
《韓非子》〈詭使〉“而好名義(名聲)不仕進者,世謂之烈士
* 한국에서 의사와 열사의 명칭 부여 기준은?
의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의로운 뜻을 가진 자 ; 국가보훈처-무력으로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열사-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 국가보훈처-맨 몸으로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낸 사람(유관순, 이준...)
殉國烈士에 대한 묵념 ; 忠烈祠(상주, 임진왜란 희생)? ; 시민단체의 열사?
* 義人
언행이 정의 혹은 도덕표준에 부합하는 자
《墨子》〈非命上〉“義人在上,天下必治”
《史記》〈伯夷列傳〉“(武王)東伐紂,伯夷、叔弟叩馬而諫……左右欲兵之。太公 曰:此義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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