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양(한국,중국,일본,인도) 고전을 집중적으로 학습합니다. 2.2013년에는 司馬遷의《史記》를 〈本紀〉부터 原文, 音譯, 註釋, 國譯, 參考 등의 형식으로 게재하여 학습합니다. 3. 겸하여 중국과 일본, 인도의 관련 소식을 알리는 블로그입니다.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사기 강의 제218회 보충설명
1.伐-갑골문, 원래는 다른 사람의 머리를 베다 ; 人+戈=伐 ;《說文解字》「伐,擊也。從人持戈。一曰敗也」;《左傳》莊公29年條「凡師有鐘鼓曰伐,無曰侵」; 정벌하다,《史記》〈廉頗藺相如列傳》「其後秦伐趙」; 口誅筆伐(죄상폭로, 성토);伐叛(討伐叛逆);자랑하다,《史記》〈淮陰侯列傳〉「假令韓信學道謙讓, 不伐己功, 不矜其能, 則庶几哉, 於漢家勛可以比周、召、太公之徒, 后世血食矣」; 좌절시키다,《孫 子》〈謀攻〉「凡用兵之法,全國爲上,破國次之,全軍爲上,破軍次之......是故百戰百勝,非善之善者,不戰而屈人之兵,善之善者也。故上兵伐謀,其次伐交,再次伐兵,最下攻城」; 비평,《論衡》〈問孔》「伐孔子之說,何逆於禮」; 공적,《史記》〈魏公子列傳〉「北救趙而西却秦,此五霸之伐也」;《史記》〈項羽本紀〉「自矜功伐,奮其私智而不師古」;《大學》〈禮記〉「孟獻子曰..畜馬乘,不察於鷄豚。伐冰之家不畜牛羊。百乘之家不畜聚斂之臣,與其有聚斂之臣, 寧有盗臣。此謂國不以利爲利,以義爲利也。」(孟献子-鲁나라 大夫,성은 仲孫, 이름은 蔑 ; 畜-養 ; 乘-4필 말이 끄는 수레 畜馬乘은 士가 大夫의 대우를 받음 ; 察-관심을 두다 ; 伐-매개 ; 伐冰之家-장례지낼 때 시체를 얼음으로 보존하는 재력 있는 집, 고위직의 대우 ; 百乘之家-封地가 있는 제후 아래의 卿으로 실력자의 대우 ; 聚斂之臣-재물을 착취하는 가신 ; 利앞-재물, 뒤-이익)
2.誅-금문, 원래는 범죄자 등에 붉은 색으로 이름을 써서 걸어두고 사형을 집행함 ; 《說文解字》「誅,討也」;《論語》〈公冶長〉「於予與何誅?」;《呂氏春秋》〈愼行論〉「不誅之則爲亂」; 꾸짖다 ; 기록하다,《墨子》「吾以爲古之善者則誅之,今之善者則作之,欲善之益多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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